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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16

[BP/EV] 닛산 전기차 전략 'Nissan Ambition 2030' / 2030년까지 전기차 27 차종으로 확대 BP's :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관련 개획을 발표. 닛산도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기존보다 높이겠다는 발표를 했다. 닛산 리프로 전기차 부문을 야심차게 주도했지만, 회사가 내홍을 겪으면서 다른 업체들에게 뒤쳐졌다. 이제서야 기반을 잡고 장기적인 전기차 전략을 밝혔지만 전혀 파격적이지 않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닛산, 인피니티 등 내연기관에서도 경쟁 차종에 비해 1~2세대 놓쳐버렸기 떄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역시나 보수적인 선택을 했다. 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 기존 업체들의 입지가 빠르게 줄여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닛산도 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본에서 경차 전기차 사쿠라가 인기지만, 이 시장은 중국업체들이.. 2023. 2. 28.
[BP/EV] 경차도 전기차로 - 닛산, 미쓰비시 경차 전기차 컨셉 모델 발표 BP's :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주행거리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기술 수준과 가격에 맞추면 대부분 짧은 주행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형차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자동차업체들은 경제성을 이유로 들어 전기차를 중형차, SUV 쪽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500만 원 짜리 소형 전기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이 시장은 아주 큰 잠재력이 있다. 기아도 레이 EV를 후속 모델로 낸다고 하니 기대된다. 일본에서 닛산과 미쓰비시가 경차 EV를 5월 20일 공개한다. 미쓰비시는 'K-EV concept X Style'' 컨셉카를 이미 공개했고, 닛산의 경차 EV는 IMK라는 이름만 나오고 크기가 3395×1475×1655mm(전장×전폭×전체 높이) 수준의 박스카. 배터.. 2022. 5. 19.
[BP/AUTO] 닛산 도쿄 오토살롱 2019에 출품 차량 BP's : 닛산의 최근 차량들 상품성이 많이 좋아지는 것 같다. 어색했던 V 그릴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바뀌고 이번 도쿄 오토 살롱에 특이한 차량을 공개. 크롤러와 오버 펜더 장착으로 주파성을 높인 주크 컨셉카, 전기차 리프 고송능 모델과 세레나,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 선수 에디션 X 트레일, GT-R 등 볼만한 차량을 많이 내놨다.올해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판매가 급증한 노트도 고성능 모델을 공개 관련링크 : 컨셉 카로 출품되는 오사카 나오미 선수 X-TRAIL + Naomi Osaka Concept오사카 나오미 선수가 선택한 매트 블랙 바디에 골드를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 내장은 블랙 인테리어로 마감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 'GT-R' 50 대 한정 모델 '오사카 나오미 선수 닛산 브랜.. 2018. 12. 21.
[BP/IT] 전기차+ 태양광을 가정용 배터리로. 닛산 V2H '닛산 에너지 홈(Nissan Energy Home)' BP's : 내연기관 자동차는 대부분 주차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기차는 주차장에 있을 때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닛산과 혼다는 전기차를 가정에서 전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어떤 방식이 낫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전기차에는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가 있으니. 전기요금이 낮은 새벽 시간 등에 배터리를 충전해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식. 닛산은 여기에 태양광을 추가. 전원을 더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기차 리프를 충전시키고, 밤에는 심야전기를 통해 충전시키는 방식. 아직 이렇게 구현하기에는 기술적인 문제 뿐 아니라 높은 가격이 걸림돌 이지만, 이렇게 전기차를 가정용 전원으로 사용하는 Vehicle- to-Home.. 2018. 12. 16.
[BP/AUTO] 닛산 해치백 'e 노트 니스모 S' BP's : 가족 여행을 갈 때가 아니면 작은 해치백 하나면 충분하다. 고성능이면 더 좋고. 일본은 도요타 천국이지만, 해치백은 혼다 'Fit', 닛산 'Note'도 인기. 우리나라 i30, 액센트 정도 크기인데 실용성이 아주 좋다. 좁은 도로, 주차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이런 차가 가장 쓸모있는 차. 노트 e-POWER NISMO S "를 추가 출시했다. 가격은 267 만 1920 엔으로, 레카로 시트 장착 차량은 294 만 1920 엔. 닛산이 해치백 'Note e-POWER NISMO S'를 출시. 노트의 고성능 모델이 노트 NISMO, 노트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모델이 e-노트. e-노트 + 니스모에 추가 출력을 더한 S 모델이다. 신차는 전용 바디 보강, 전용 서스펜션 적용한 '노트 e-PO.. 2018. 9. 30.
[BP/AUTO] 닛산 AI업체 DeNA와 무인 자율 주행차 교통 서비스 '이지 라이드(Easy Ride)' 개발 BP's : 닛산 자동차와 AI업체 DeNA가 무인 차량을 활용한 새로운 교통 서비스 '이지 라이드(Easy Ride)'를 발표. 2018년 3월 5일부터 요코하마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지 라이드는 닛산과 DeNA가 올해 초부터 개발해온 무인 교통 서비스. 전기자동차와 자동운전, AI기술을 활용해, 전용 모바일 앱으로 목적지 설정에서 배차, 지불까지를 처리할 수 있따.(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할 때, 이렇게 사용부터 과금까지 할 수 있는 과정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직 택시처럼 원하는 곳을 모두 가는 것은 아니고, 특정 지역,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DeNA는 이미 올해부터 운전자가 탑승한 채로, 관련 서비스 테스트를 해왔고, 내년부터는 무인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정말 SF영화에서나.. 2017. 12. 6.
[BP/AUTO] 닛산이 LA오토쇼에서 공개한 스타워즈 콜라보 컨셉트카 BP's : 닛산자동차가 2017 LA오토쇼에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콜라보 컨셉카를 전시. 닛산과 루카스필름이 협업해서 기존 로그, 알티마 등 차량에 스타워즈 마지막 제다이에 등장하는 캐릭터, 우주선 이미지를 적용해 디자인 모델. LA오토쇼 이외에도 디트로이트 모터쇼 등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워즈 팬들을 위해서 이렇게 만든 특별차를 판매해도 될 것 같다. 실제로 주행은 어렵겠지만, 수집품으로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영화나 드라마 콜라보 제품들이 이전에도 있었는데, 그런 차량은 대부분 색상이나 랩핑 차량 수준이었는데, 이번 컨셉카는 좀 더 적극적으로 디자인에 적용한 것 같다.관련링크 : http://www.nissan.co.jp/ 2017. 12. 1.
[BP/AUTO] 미래의 세단. 닛산 'Vmotion 2.0' 컨셉카 -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BP's : 닛산이 승차감, 공간감, 디자인을 강조한 미래 세단의 방향성을 담아 'V모션 2.0(Vmotion 2.0)'이란 컨셉카를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시마 디자인을 다듬은 것 같다. 맥시마 디자인은 좋은데 너무 튀어서 좋아하는 사람과 반대로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 나뉘는 것 같다. 하지만, V모션 2.0은 미래적이면서도 전형적인 세단의 모습을 담았다. 곡선보다는 직선을 사용하고, 전면부와 측면부에 선을 넣어서 정지 상태에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마도 향후 알티마와 맥시마의 방향성을 담는 디자인인 것 같다. 닛산과 인피니티 디자인은 많이 좋아졌고, 엔진 성능도 개선됐는데, 걸리는 것은 역시 연비다. VQ엔진이 좋은 것은 이미 10대 엔진상 등 자동차.. 2017. 1. 22.
[BP/AUTO] 닛산, 자동 주행 의자(propilot chair) - CES 2017 BP's : 닛산이 CES 2017에서 그동안 개발한 프로 파일럿 체어 시연을 진행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의자로 알려진 제품. 하나의 의자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연계해서 지정된 자리로 움직이고, 주위 상황을 감지해서 충돌을 미리 막을 수도 있다. 닛산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면서 확보한 기술을 의자에 활용한 것. 이 의자는 실용화 보다. 닛산이 자율주행차량에 어느 정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이 영상을 보면 자율주행 차량이 얼마나 편리할지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다. 닛산은 2020년에는 사람이 신경쓰지 않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 시간 낭비 등이 사라지는 세상. 출퇴근.. 2017. 1. 12.
[BP/MOVIE] 전기자동차의 복수... BP's :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라는 영화를 볼 때만 하더라도, 내가 자동차 산업 근처로 갈지는 전혀 몰랐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했던 것은 자동차는 큰 관심이 없었던 내가 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나오는 EV1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느꼈다는 것이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예전에는 자동차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될 수 있으면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자동차를 타는 것 자체가 환경 오염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고성능 자동차라는 것이 주는 매력이 없었다. 운전의 즐거움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는 조용하고, 기름 적게 먹는 차가 가장 좋다는(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같다). 그리고 빠르게 달린.. 2011. 11. 24.
[BP/CAR] 닛산 전기차 리프를 이용한 전력 보조 시스템 공개 BP' s : 닛산이 전기차 리프를 이용한 가정내 전기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동안 전기차는 어디선가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그 힘으로 구동되는 역할을 했지만, 닛산은 발상의 전환을 했다. 리프를 사용하지 않을 때 리프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마치 리프를 가정용 전원을 위한 대용량 배터리로 쓰는 것이다. 닛산은 리프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해 외부전원 대신 일반 가정에서 이틀간 리프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닛산은 이 시스템을 올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닛산은 이 시스템이 정전이나 전력 부족 상황을 줄여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전력량을 배분하고 있는 일본 실정에는 2일치 전기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좀 더 .. 2011. 8. 6.
[BP/CAR] 닛산 기술력의 집합체 'GT-R' 2012년형 출시. 530마력, 단돈 1억6600만원. BP's : 한국닛산이 530마력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수퍼카 '2012년형 GT-R'을 출시. 고성능 차량에는 관심이 없는데 이상하게 GT-R에는 끌린다. 가격은 1억6600만원으로 웬만한 아파트 전세값 정도. 의외로 연비는 8km/l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 연비는 5km 전후일 듯. 일반 승용차에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3초대(3.046초 라는 기록도 있고, 2.9초 후반대라는 기록도)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 최고 차량. 부족한 것은 브랜드 뿐.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국내 GT-R 출시됐을 때. 내부가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었는데, 어느정도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네.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AMG 상급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 2011. 7. 23.
[BP/CAR] 닛산, 미쯔비시 소형차 개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전기차 부문도 협력 할 듯 자동차 업체들이 치열해지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거나, 상대방의 플랫폼을 산 뒤에 수정해 내놓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플랫폼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까지는 자동차 개발주기가 7~10년 이었지만, 최근에는 5년 전후로 짧아지고 있다. 이는 자동차 개발환경의 변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 많은 시간이 들던 설계와 시험 기간이 IT발전으로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슈퍼컴퓨터 소비가 늘어나는 부분에 자동차 부문이 빠지지 않는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F1과 같은 자동차 경주에서도 실제 주행.. 2011. 5. 23.
[BP/CAR/인터뷰] 닛산의 전기차 기술. 그리고 아이폰... 닛산 기술마케팅총괄책임자 '가즈히로 도히'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스타일, 업종에 상관없이 일본 엔지니어들과 만나보면 참 비슷한 스타일이 많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임원을 하는 것도..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임원급이 되면 기술에서 손을 떼고 관리직으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날 인터뷰는 전기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 BP : 전기차 리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린다. - 리프는 올해 일본과 미국,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2012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다. 닛산이 전기차에 중점을 둔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이산화탄소문제, 그리고 전기라는 에너지의 높은 효율성이다. 자동차업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낮춰.. 2010. 1. 13.
[CAR/SUV] 르노삼성 'QM5' VS 닛산 '로그' ing 2008년 11월 11일 SUV 로그와 무라노로 국내시장에 진입한 닛산.. 안타깝게 판매성적은 So So.. 시기가 좋지 않았다. 엔화가 엄청 오르고 경기침체로 소비심리도 위축되었으니.. 11월 판매대수 45대...수입차종중 가장 많이 팔리는 CR-V가 104대 팔렸으니 첫달치고 잘 팔린 셈이다. 로그 장점은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클론 모델인 QM5 풀옵션 가격은 2800만원 로그는 2990만이다. 물론 사양면에서는 QM5쪽이 훨씬 좋다. 하지만 로그는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수입차 중 하나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테일게이트도 클램쉘게이트인 QM5쪽이 승,,, 2008. 12. 30.
[Car/CUV/Nissan] 'Shift' 닛산 국내 공식 출범 '무라노', '로그'.. 닛산은 이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로 국내에 들어왔다. G35 같은 경우에는 동급 가격대에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경우 운전자가 느끼는 출력은 사양보다 낮지만 인피니티는 반대로 사양보다 훨씬 강력하게 느껴진다. 닛산은 1933년 12월 26일 창립한 회사다. 매출액은 10조억엔이 넘는 일본 굴지 자동차 업체다. 국내에는 이니셜D 를 통해 GT-R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큐브 같은 박스카도 닛산 차량이다. 예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닛산 한국진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의뢰만 들어오고 추진하다가 드랍했음) 그게 2003년이니 꽤 오래전부터 국내 진출을 기획했던 것 같다. 아무튼 11월 11일 한국 공식 출범을 했다. 닛산의 캐치프레이즈는 'Shift the way y.. 200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