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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브릴리언츠 42인치 스마트TV BP's : 우리나라는 TV 사업을 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인 것 같다. 전세계 1위와 2위인 삼성전자, LG전자가 버티고 있고 이들이 내놓는 제품은 비싸지만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AS라는 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제품과 달리 이 부분은 TV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주 구매요소로 작용한다.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 같은 제품은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가까운 AS센터로 보내거나 찾아가면 되지만, TV자체의 부피와 무게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일이 되어 버린다. 이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제품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집안으로 AS기사를 불러서 해결해야하는데 이런 부분도 제품을 구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했을 때 부담이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2013. 4. 18.
[BP/IT] 해상도가 아쉬운....브릴리언츠 다음TV BP's : TV업체들이 저마다 스마트TV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TV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다. 현재 스마트TV들의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 하지 않다는 점이다. 느리고 답답하다. 볼 수 있는 콘텐츠들도 많지도 않아서 결국은 PC를 꺼내들게 만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스마트TV를 구입할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 기대마저 져버리게 만들었다. 이전 TV와 전혀 다르지 않은 사용법으로 쓰고 있다. USB 연동이나 PC와 연동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런 부분은 셋톱박스로 가능한 일이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여전히 모니터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스마트TV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PC나 스마트폰 수준의 속도가 나와야 한다. 현재 리모컨도 입.. 2013. 1. 23.
[BP/IT] TV를 바꿀 수 있을까?...다음 TV BP's : 신도림 테크노마크에 가보니...다음TV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다. 다음TV는 셋톱박스 형태로 TV에 붙여서 인터넷 웹서핑, 주문형비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9만원대. 해외에는 애플TV, 로쿠 등 99달러짜리 제품들이 나와 있다. 국내에도 중소업체들이 이런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무게감 있는 업체가 출시한 것은 다음이 처음이다. (아 LG전자도 스마트업그레이더라는 제품이 있다) 기존 셋톱박스와 다른 점은 방송사업자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인터넷 기반으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디비코와 같은 기존 디빅스플레이어 업체들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그대로 얹어서 유튜브나 앵그리버드를 할 수 있게 헀는데, 안드로이드마켓에는 접근이 안된다.. 201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