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차1 [BP/AUTO] 국민차 티코 BP's : 우연히 티코를 보게 됐다. 예전에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주 아주 보기 힘들어진 차량. 그런데, 차주가 얼마나 관리를 했는지, 처음에 멀리서 보고 최근 출시된 일본 직수입 경차인줄 알았다. 도색도 새로하고, 깔끔하게 관리돼 있었다. 요즘은 좋은 차들이 많아서, 그 비싼 수입차들도 흔해졌는데, 이렇게 관리잘된 차가 더 대단해 보인다. (최근에 본 모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차는 대우 라세티 해치백. 새로 나온 모델처럼 관리돼 있었다) 1991년부터 출시됐으니,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다. 대우차가 스즈키와 계약해 일본 경차 알토 3세대 모델을 창원공장에서 조립했다. 당시 출고가격을 보니 350만원 정도였는데, 에어컨이 별도라 35만원이 추가로 들어갔다. 그래도 400만원 .. 2017.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