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토커1 [BP/IT] 디지털 스토커....나를 알아서 기분 나쁜 광고들 BP's : 단골가게가 좋은 점은 주인장께서 알아서 좋아하는 메뉴를 추전해주거나 덤으로 무언가 서비스를 줄 때다. 하지만 그 단골가게와 관계를 형성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언의 약속같은 것이 있다. 예를 들면 단골가게 중에 너무 아는척을 해서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묻는다던가. '지난번에 같이 오신 여자분하고 다른 분이네요' 라고 말한다면 그게 다른 손님하고 헤깔렸을 때라도 아주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업체들은 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좋아한만한 제품을 추천해주지만, 실제로 그런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오히려 사용 이력을 누가 들여다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쁜 경우도 많다. 위의 REI MSR 리엑터 경우. 최근 가격이 내려간 .. 2013.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