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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4

[BP/IT] 주저장장치를 넘어서는 보조저장장치 BP's :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제 주 저장장치 용량보다 보조저장장치 용량이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PCI 슬롯 등에 연결되는 저장매체가 빠르지만, 최근 고성능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는 그 속도도 꽤 잘나온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SD카드 256GB 가 12만원 전후인데, 1GB당 계산하면 457원이다. 64GB는 1GB에 300원대. 예전에 공 DVD 한장(4.7GB)에 500원에 샀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조금 비싸지만..그 편리성은 비교가 안된다. 1TB 메모리 정도를 들고 다니는 상황이 올까? 당연히 온다. 예전에 HDD 중에 10GB 제품도 있었다. 당시에 이걸 언제 채우나 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너무 짧았던 생각..앞으로 저장장치도 마찬가지다. 2018. 2. 20.
[BP/IT] 메모리카드 BP's : 32GB 마이크로SD카드 가격이 이제 1만원 정도 밖에 안한다. 예전 기준으로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다. 노트북SSD가 128 ~256GB이니 얼마나 큰 용량인지 알 수 있다. 메모리가 사용되는 곳이 증가하면서 추가로 구입해야하는 일도 많아졌다. 그런데 용량만 보면 안되고 내구성이나 속도도 확인해야 한다. 메모리는 속도와 클래스의 차이는 메모리 판매 회사에 잘 정리되어 있다. 속도가 빠를 수록 클래스가 높은데,클래스가 초당 전송속도로 보면 된다. 2클래스는 초당 2MB, 10클래스는 초당 10MB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2클래스를 쓰다가 10클래스를 쓰면 전송속도가 5배 빨라진다. 용량이 적은 시대에는 이 클래스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이제는 많은 차이가 난다. 동영상.. 2015. 10. 18.
[BP/IT] 샌디스크 25주년 BP's : 메모리카드 시장 한 부분만 파서 성공한 샌디스크. CF메모리 SD카드, 마이크로SD카드 등 주요한 제품들의 특허를 쥐고 있다. 몇 년전 삼성전자가 매입한다는 소문이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정작 샌디스크 사람들은 '안살 것 같은데' 라고). 25주년을 기념하고 신제품 소개를 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메모리 64GB 마이크로 SDXC카드는 초당 최고 80MB의 읽기 및 50MB의 쓰기 속도로, 현재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 사용자는 이 메모리카드로 빠르게 움직이는 사진, 연속 버스트 모드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이 메모리 카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존할 수 있는 저장공간 64GB를 추가할 수 있다. 본사 임원이 와서 최근 메모리카드 시장에 대해서 설명..... 2013. 7. 17.
[BP/IT] 카메라 필름과 메모리카드 BP's : 메모리카드 가격이 정말 싸졌다. 처음 내가 디지털카메라용으로 구입한 메모리카드는스마트미디어카드(SMC) 8MB 였는데, 이걸 나중에 32MB로 바꾸고 그 광활한? 용량에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는 MB단위는 판매하지도 않고 1GB가 아닌 10GB대 메모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SD메모리카드는 8GB가 6000원 정도 하니, 예전 필름 카메라 두통 가격으로 수백장의 사진을 찍는 셈이다. 여기에 이 메모리카드는 수천번 지웠다가 쓸 수 있는 아주 긴 수명을 가졌으니....그야말로 예전 종로카메라 매장에 가서 손을 벌벌 떨며 필름 값을 내야했던 것과 비교하면 천지개벽이 일어난 수준이다. 최근 디지털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사진도 용량이 한장에 3~5MB 이상으로 높아졌는데, R.. 201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