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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33

[BP/IT] 윈도10과 서피스 BP's : 윈도10과 서피스3를 좀 써봤다. 노트북을 좀 바꿔보고 싶어서 서피스3의 활용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했는데. 결국 몇일 들고 다니다가 서피스3를 놓고 다시 노트북을 들고 다니게 됐다. 우선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무게도 괜찮고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다.커버 역할을 하는 탈착식 키보드의 만듦새도 아주 좋다. 키보드 느낌은 웬만한 노트북이나 외장키보드보다 훨씬 좋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아톰 CPU가 우려됐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임을 하지 않으면 성능 때문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문제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역할을 다하다보니 뭔가 어정쩡한 위치가 되어버려서. 반대로 태블릿도 PC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다. 태생 자체가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서 만.. 2015. 9. 1.
[BP/IT] MS. 서피스 3 LTE 모델 BP's : 아이패드 경우 LTE나 3G를 지원하는 모델과 무선랜만 지원하는 모델이 있다. 집안이나 사무실 안에서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외부에서 인터넷이 제한된 곳에서는 셀룰러와 무선랜을 지원하는 모델과 무선랜만 지원하는 모델의 활용성은 크게 달라진다. 물론 무선랜 모델 경우에도 스마트폰 인터넷 공유 기능을 사용해서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단계를 거치는 것 자체가 활용성을 떨어지게 만든다. 노트북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가끔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노트북을 꺼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대폭 줄어드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노트북PC는 대부분 셀룰러를 지원하지 않는다. 해외에서는 외부에서 쓰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유심을 꼽을 수 있고, LTE 모듈이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2015. 5. 21.
[BP/IT] 서피스3 한줄 평 BP's : 태블릿과 업무 둘 다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역시나 적극적으로 PC를 사용하기에는 부족. 태블릿 모드에서는 서피스 때문이 아니라 웹 자체가 태블릿으로 쓰기에 불편한 형태다. 탭이 아닌 클릭과 드래그가 중점적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수십년간 키보드와 마우스를 위해 만들어진 PC환경이 한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익숙해지면 이 키보드가 편리해질 수도 있겠지만, 서브 노트북에 비해 적극적으로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 결국 대부분 사용자의 서피스 활용도는 노트북만큼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병원이나 공장 또는 영업사원 등 이동하면서 PC를 써야 하는데 윈도 운영체제 기반이어야 하는 부문에서 활용도는 좋을 것 같다. 이런 업체들은 안드로이드나 iOS용을 개발하지 않고 그대로 .. 201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