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프로31 [BP/IT] 서피스프로 3 BP's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프로3를 출시했다. 지난번 출장 때 만져봤는데, 그 때는 워낙 짧은 시간이었고, 오늘은 전시된 제품이 있어서 좀 더 시간을 들여 만져봤다. 서피스1과 2는 존재감이 없었고, MS 입장에서는 태블릿 시장에서 굴욕을 당했기 때문에 3는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든 제품인 것 같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장르가 완전히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태블릿 부문에서는 MS가 이전에 많은 공을 들여놨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를 쫓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상업적으로 대성공한 스타가 뮤지컬 하겠다고 들어갔다가 혹평을 연이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예전에 뮤지컬 시도를 몇 번 하긴 했는데..) 완성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졌다. 이제 쓸만한 제품이 됐다고 할 정도.. 2014.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