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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2

[BP/IT] 선발대에서 후발대로...애플 WWDC 2017 소감 BP's : 애플 WWDC 2017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_-; 그래도 , 나눠서 다 봤는데...신제품이나 신기술...이런 것들은 예상과 비슷했고.. 다르게 보여진 것은 '애플이 말이 많아졌다는 것' 이다. 예전에는 말이 필요 없이 임팩트 있는 몇 개의 단어, 이미지, 연출이면 충분했는데... 뭔가 복잡해지고, 장황해졌다. 그만큼 IT업계가 복잡해졌다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예전에 비해 애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단순함', '즉시성' 등을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이 아닐까? 자료화면도 복잡해졌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나열하다보니.... 힘이 빠져 버렸다. 발표는 크게 9개로 나눠진다. - 아이패드 프로 조금더 좋아진 12.9인치, 새로운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 iOS 11 클라우드 드라.. 2017. 6. 7.
[BP/IT/WWDC] 애플 새로운 맥 OS '라이언'은 '섬세함'과 '배려' BP's : 이번 WWDC에서 아이폰 5나 맥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는 얘기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 이날 스티브잡스의 발표는 몇 개의 회사 운명을 결정짓고, 경쟁업체들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만한 내용이었다. 클라우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한 새로운 맥 운영체제 '라이언'의 경우, 맥의 섬세함을 어디까지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시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놀란 부분은 라이언이었다. 스노레퍼드에서도 어느정도 진화는 있었지만, 이번 라이언의 주요 기능들은 실제 유용할 뿐만 아니라 맥을 쓰는것에 자부심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애플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이 기능이나 사양 경쟁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섬세함'과 '배려'라는 ..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