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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8

[BP/IT] 체스 전용 머신으로 본전 뽑은 반즈앤노블 '누크(Nook) 1세대' BP's : 전자책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때 전자잉크 화면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많이 구입했었다. 그러다가 전자책 단말기가 많다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어느 순간부터는 구입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초기에 샀던 아마존 킨들과 누크, 아이리버 스토리 등이 아직도 배터리도 충분하고 잘 작동하고 있다. 특히 반즈앤노블 누크 1세대는 출장 갔을 때 매장에서 나오자 마자 산 제품이라 애착이 있는데. 전자잉크와 컬러 디스플레이가 함께 있는 아주 특이한 모델이다. 이 제품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기본으로 들어 있는 스도쿠나 체스 게임은 가끔 한다. 조작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체스 머신으로써 역할은 제대로 한다. 전자책 서비스는 이제 하지 않고 있어서 미리 받아둔 전자책만 읽고 있는데.. 지금까지 읽은.. 2022. 12. 9.
[BP/IT] 전자잉크(E Ink) 기반 안드로이드 태블릿 '북 노트 S(BOOX Note S)' BP's : 중국 ONYX INTERNATIONAL에서 출시한 전자잉크(E Ink) 기반 안드로이드 태블릿 '북 노트 S(BOOX Note S)' . 9.7인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 'BOOX Note S'는 전자잉크를 사용하고, OS는 안드로이드 6.0을 사용. 구글플레이 앱을 설치할 수 있다. 대신 화면 전환이 느리기 때문에 일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달리 게임, 동영상 재생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터치 지원, 1024 단계 압력 감지가 가능. 스타일러스도 포함. 대신 다른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에 비해 전자책이나 문서를 보는 용도로는 적합하다. 킨들 같은 전자책 기기보다 이런 제품이 더 책 읽을 때는 편할 듯. 사양은 9.7 인치 (1200 × 825). 16 단계 그레이 스케일. 프론트 라이트.. 2018. 7. 22.
[BP/IT] 라쿠텐. 방수 전자책 단말기 '코보 오라 H2O 에디션 2(Kobo Aura H2O Edition 2)' BP's : 라쿠텐이 방수 전자책 단말기 '코보 오라 H2O 에디션 2(Kobo Aura H2O Edition 2)'을 발매. 6.8인치 전자잉크 터치 디스플레이(1440 X 1080) 탑재. 가격은 19980엔. 수심 2m에서 최대 60분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전자책 단말기에 이런 구성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IPX8 규격), 내츄럴 라이트 기능을 탑재. 내장 메모리는 8GB. 인터페이스는 IEEE 802.11n 대응 무선 LAN, Micro USB. 배터리 구동 시간은 몇 주간 가능. 크기는 172 × 129 × 8.8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207g. 시대를 역행하는 사양과 가격 같은데. 전자책 관련 시장이 일본에는 꽤 있는 편이다. 킨들에 비해 강점은 라쿠텐이 제공하는 일본 내.. 2017. 5. 27.
[BP/IT] 전자책...'코보(KOBO)' BP's : 전자책단말기가 1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금은 놀랄일이 아니지만...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500달러 가까이 했다. 처음 일본에서 리브리에를 봤을 때, 전자종이라는 것을 처음 봤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금새 전자종이가 종이를 대체할 것처럼 보였지만...전자종이는 여전히 정체....킨들을 내놓은 아마존도 전자종이 보다는 태블릿 쪽에 무게를 두는 분우이기다. 전자책 단말기는 눈이 편하고, 전력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실제 책을 보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우선 반응성... 킨들 최신버전은 빨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찾고 싶은 페이지를 찾는 것도 힘들다. 화면 전환...검색에 걸리는 시간은 단 1~3초 정도지만....이보다 10배 이상 빨.. 2012. 6. 10.
[BP/IT] 소니 전자책 단말기 시장 재진출? BP's : 리브리에로 너무 빨리 전자책 단말기 시장 문을 열였다가, 방사능에 노출된 소니가 다시 전자책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소니는 독일에서 165유로(240달러)에 PRS-T1이라는 제품을 내놓는다. 사양은 800X600 듀얼티터치 제스처 가능. 무게는 168그램. 아직 발매는 안된 것 같고,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 특이할만한 점은 구글 검색과 위키피디아 검색이 되는데, 일단 공개된 버튼 모양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과 비슷해서. 이 녀석의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출시되야 확인되겠지만, 일단 소니가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왜 다시 내놔야하는지, 현재 킨들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잉크 단말기 시장에 나와야할 이유를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을.. 2011. 8. 29.
[BP/IT/EBOOK]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커버스토리' 태블릿PC 등장으로 전자책단말기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꺽인 상태. 전자책 부문이 커지진 할텐데 그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두 허둥지둥하는 모습이다. 국내업체 중에 빠르게 전자책단말기 시장에 뛰어든 아이리버는 스토리 후속작으로 '커버스토리'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데, 먼저 만져볼 기회가 있었다. 일단 디자인이나 작은 크기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크기가 스토리 절반만하다. 케이스가 독특한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샥 옆으로 밀면 벗겨지고 뒤쪽에 탁하고 붙는다. 오호..~ 좋다. 작은 크기와 무게가 마음에 들었다 한손에 쏙 들어왔다. 그런데 화면 크기는 스토리와 같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키보드는 가상키보드를 사용하고, 테두리도 줄여서 이정도 크기로 만들었다고... 무선랜이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등에 들.. 2010. 7. 26.
[BP/IT/REVIEW]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 킨들 DX와 비교... 아이리버 스토리 VS 아마존 킨들 DX 킨들 DX와 스토리 크기 비교 HWP 문서도 바로 열린다. 아주 빨리..PDF도 마찬가지.. DOC 파일은 리딩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좋은 점은 여러가지 파일을 변환없이 바로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한글도 바로 지원한다는 점. 킨들이나 소니 PRS 같은 경우에는 손을 대야 하는데 그냥 되니 편리하다. 메뉴는 킨들과 비슷하다. 트리구조로 쉽게 되어 있어서 파일을 선택하는게 무척 쉽다. 치비갤러리 JPG 파일을 같이 돌려 봤다. 크기는 조금 차이나지만 품질의 차이는 비슷하다. 키보드를 보면 스토리가 훨씬 큼지막하다. 누르는 감촉은 둘 다 크게 나쁘지 않는 정도.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키보드가 없는 다른 전자책단말기에 비해서는 훨씬 편하다. 스토리는 지원하는 파일이 .. 2009. 9. 18.
[BP/IT/Review] 삼성전자 전자책 단말기 '파피루스' 전자책 단말기가 등장한지 수년이 지났는데..아직도 전자책 단말기를 보기는 힘들다. 소니 리브리에를 일본에서 처음 봤을때는 신기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신기함은 일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여전히 쇼룸 안에 있는 제품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자단말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마존 킨들은 전자책 시장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중했고, 국내 업체들도 이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 틈을 타 또 돈놀이 하려는 아저씨들도 있다..) 사실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 시장은 하드웨어만을 가지고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콘텐츠 사업자를 움직일 수 있을만큼 덩치큰 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키다. (일리아드가 수년을 공을 들였지만 아마존이 트로피를 차지한 것과 마찬가지..) 그런면에서 보면 삼성..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