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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2

[BP/IT] 렌탈의 장점과 함정. 코웨이 BP's : 렌탈 가전은 처음에 비싼 가격을 주지 않아도 월 3만원 전후의 가격을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귀찮은 유지보수까지 해결해 준다. 빌려쓰는 개념이지만 3년 뒤에 다시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고, 비데나 정수기 같이 위생이 중요한 제품을 청소해주니 이 것도 괜찮은 점이다. 총 소유비용을 따지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 직접 손을 봐야하고 잠재적인 AS 문제도 해결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가전 제품이라는 것이 한번 구입하면 고장이 쉽게 나는 것도 아니고, 최근 가격대도 이전에 비해 무척 저렴해졌다. 그러면서도 렌탈 제품을 쓰는 이유는 역시 편리함 때문이다. 알아서 담당자가 찾아오고, 청소와 문제점을 해결해주니 편리하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안.. 2014. 7. 19.
[BP/IT] 해피홍의 행복한 포장마차 BP's : 웅진코웨이에서 웅진이라는 단어가 떨어져 나갔다. 이제는 코웨이라고 부른다.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웅진이 코웨이를 MBK 파트너스에게 매각했기 때문이다. 코웨이는 웅진의 알짜기업이다. 아니 국내 제조업체를 통틀어도 스마트폰 관련을 제외하면 이런 기업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실적이 좋다. 올해 3분기에만 매출액 458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0%가 넘는 회사다. 올해 웅진그룹의 내홍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실적을 낸 것은 대단한 일이다. 다른 제조업체들과 달리 렌탈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탄탄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화장품 그리고 최근 매트릭스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부문에 다른 대기업과 경쟁이 없다. 딱 대기업들이 들어.. 201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