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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12

[BP/EV] 498km 주행거리 전기차 - 포르쉐 타이칸 그란투리스모( Taycan gran turismo) BP's : 전기차 경쟁은 이제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한계점에 온 것 같다. 한번 충전으로 100km을 갈 수 있는 전기차는 극히 제한된 용도로 쓸 수 있고, 200km는 시내 주행, 300km는 근거리, 400km 정도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장거리도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충전이나 가격, 무게 등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제는 400km 이상 주행 성능을 갖추고 더 많은 공간과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 포르쉐는(물론 이 브랜드가 사람을 많이 태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지만 그래도 클수록 좋으니) 한번 충전으로 최대 498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타이칸 그란투리스모'를 공개. 기존 타이칸에서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모델. 성능에 따라 240kW ~.. 2022. 1. 26.
[BP/EV] 고성능 + 친환경. 포르쉐 '카이엔' PHEV BP's :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를 다지는데, 왜 다른 자동차 업체들은 뛰어들지 않는 것인가? 아니 왜 좀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는가? 잃을 것이 많고, 테슬라와 같은 업체가 문을 열면 커진 시장에 진출할 시점을 보고 있다. 전기차로 가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지금 자동차 시장을 포기하면서까지 수익성을 낼 수는 없기 떄문에... 하지만, 최근들어 확실히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신경을 쓰는 것이 보인다. 포르쉐 AG가 '카이엔'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카이엔 터보 SE 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SE 하이브리드 쿠페'를 발표. 404kW (550PS) V 형 8 기통 4.0 리터 트윈 터보 엔진과 100kW (136PS)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출력은 500.. 2019. 8. 14.
[BP/AUTO] 포르쉐, 440PS V6 트윈 터보 '카이엔 S 쿠페' BP's : 요즘 차들이 너무 멋지게 디자인되어서, 특별히 멋지다! 라는 느낌을 예전처럼 받지는 않는데. 포르쉐가 이번에 출시하는 카이엔 쿠페는 '와~'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멋진 차. 확실히 유행은 세단 -> SUV로 왔고, SUV도 크로스오버에서 쿠페로 바뀌고 있다. BMW가 처음으로 X6를 내놨을 때 SAV라는 개념을 내놨는데, 실용성이 중요한 SUV에서 2열과 트렁크를 줄여놨는데 이게 팔릴까? 라는 의견이 있었다. (물론 그전에 쌍용차의 액티언이 있었다. 너무 시대를 앞서간 것이 -_-;) 하지만 이 X6는 SUV를 줄인 것이 아니라, 쿠페를 늘린 것으로 봐야한다. 쿠페처럼 멋있는데도, 존재감이 더 크니.. 사람들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인기의 비결은 거기에 있다. 이런 차량 시장에 대해 .. 2019. 5. 17.
[BP/AUTO] 포르쉐. 카이엔 쿠페 BP's : 최근 자동차 업계 분위기는 세단 비중은 줄이고, 크로스오버. SUV + 쿠페로 이동. BMW가 X6를 내놨을 때만해도, 이 차의 성격이 무엇이냐? 라고 논란이 많았는데(BMW SAC sport activity coupe 라는 새로운 구분을 만들었다고 주장.. 하지만 그 이전에 쌍용 액티언이 있었다... ㅠ ㅠ )아무튼 X6가 성공하자, 메르세데스벤츠도 내놓고. 다른 업체들도 이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 포르쉐가 카이엔에서 더 날렵하게 만든 카이엔 쿠페를 공개. 카이엔 쿠페는 최고 출력 250kW (340PS) / 최대 토크 450Nm 6 기통 3.0 리터 터보 엔진,최고 출력 404kW (550PS) / 최대 토크 770Nm의 V 형 8 기통 4.0 리터 트윈 터보 엔진 탑재 2 종류. 스포츠.. 2019. 3. 22.
[BP/AUTO] 포르쉐 컴팩트 SUV 신형 마칸 BP's : 포르쉐가 컴팩트 SUV 지만 가격은 컴팩트 SUV라 할 수 없는 신형 마칸. 신형 마칸은 최고 출력 180kW (245PS), 최대 토크 370Nm를 발휘하는 4기통 2.0 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 변속기는 7 단 PDK를 조합.0-100km / h 가속은 6.7 초, 최고 속도는 225km / h. 구동 방식은 4 륜구동, 연비는 8.1L / 100km.새로운 섀시를 적용, 뛰어난 측면 그립을 가진 성능 중심 신개발 타이어를 적용. 표준 휠은 18 인치지만, 옵션으로 21 인치도 선택 가능.디자인은 다른 업체들과 같은 추세인 와이드앤로우.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 멋지다. 원래 비싸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다, 옵션 설정하다보면 또 다른 차를 한대 더 사는 느낌 2018. 10. 8.
[BP/AUTO] 포르쉐. 단종 모델 부품을 3D 프린터로 생산 BP's : 3D 프린터의 장점은 소량 다품종 생산인 것 같다. 한번 생산을 위해서 금형을 만들어야 했던 방식과 달리, 설계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자동차 업계는 한 모델을 생산할 때 각 부품을 확보해야하는 것이 원가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는데, 공용 부품을 제외하고 3D 프린터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도만 있으면, 부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부품이 없으면 바로 주문해서 생산하면 되니 고객 입장에서는 무척 편리한 방법이다. 포르쉐는 단종된 희귀 모델 부품을 3D프린터로 생산해 제공하는 방법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 단종된 모델을 위해 포르쉐는 5만2000점의 부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정 부품은 부족해서 재생산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럴 경우 3D 프린터를 활용해서.. 2018. 2. 18.
[BP/AUTO] 포르쉐 - 1세대 카이엔 BP's : 2세대 카이엔은 몇 번 타본 적이 있는데, 1세대 카이엔은 처음 타봤다. 2008년식. 10만km 주행. 카이엔이 처음 나왔을 때, 포르쉐 마니아들은 '전통성'을 이유로 폄하하기도 했지만, 결국 옳은 선택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아니 카이엔이 없었으면... 포르쉐도 다른 브랜드에 매각됐을지도. 카이엔이 잘 되니, 스포츠카 부문에 투자도 많이 할 수 있어서... 탁월한 선택이 됐다. 10년된 모델이지만 뿜어대는 힘이 대단하다. 2세대 카이엔 디자인이 다듬어져서 좋지만....1세대도 역시 멋지다. 투아렉을 몰아봤다면, 내부 곳곳에서 투아렉의 느낌도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가격대를 살펴보니, 출시했을 때에 비해서 20% 수준이다. 이 차량처럼 관리 잘된 모델을 고른다면 고성능 SUV를 .. 2018. 1. 29.
[BP/AUTO] 사무실에서도 포르쉐 기분을. 포르쉐 오피스 체어 BP's : 자동차 업체들은 디자인 정체성을 신차에 적용한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로고를 가려도 이 차가 어디서 나온 차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선과 면에 대한 특성이 있다. 이런 디자인 정체성은 자동차를 넘어서 다른 영역에도 확대된다. 람보르기니 노트북PC, BMW 자전거. 페라리 의류 등 디자인을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 자동차 업체 중 포르쉐는 이런 부분에 적극적인 업체... 포르쉐는 푸마와 협력해 신발을 내놨고,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등을 자신의 디자인으로 적용해 내놨다.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오피스 체어'를 출시. 디자인 뿐 아니라 포르쉐에 직접 적용하는 부품을 사용했다. 수동 높이 조절, 전동식 등받이 각도 조절 수동 팔걸이 조절이 가능. 블랙 포르쉐 오리지널 가죽.. 2017. 7. 6.
[BP/AUTO] 포르쉐 마칸 BP's : 카이엔으로 SUV 가 수익이 된다는 것을 느낀 것일까? 포르쉐가 컴팩트 SUV 마칸을 내놓는다. 포르쉐가 카이엔을 내놓지 않았으면 아마 운영도 힘들지 않았을까? 포르쉐 카이엔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성공사례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포르쉐 마니아들에게는 포르쉐가 SUV를 내놓는다는 것은 '이단' 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자존심을 접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졌지만. 만약에 그렇게 했다면, 아마 지금 포르쉐는 아주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 하지만 카이엔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했고.. 그로 인해 얻어진 수익은 다시 포르쉐가 스포츠카를 계속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를 보면 꼭 전통적인 시장에 고집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환경은 바뀌었는.. 2013. 12. 16.
[BP/AUTO] 포르쉐 '파나메라 GTS' BP's : 포르쉐는 이전까지 전혀 관심이 없던 차종이었기 때문에 앞에 있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에 한번 가 본 뒤로 이 개구리 같은 차가 다른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을...물론 포르쉐를 가난한자의 페라리라고 비하하는 말도 있지만, 페라리나 마세라티 그런 차들과 달리 가장 가치 있는 명품에 올라와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위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실제 도로 주행에서는 좀 비현실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초기 가속력 부문에서는 거의 독보적이고, 디자인도 보면 볼수록 괜찮다. 신기한 것은 요즘 나오는 모델들도 괜찮지만 911 경우 3세대가 디자인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2012. 5. 11.
[BP/AUTO] 또 다른 세계 '911' BP's : 자동차 업체들 중에서 독일 3사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본다면. 그 위에 또 차이가 나는 브랜드들이 있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등 독일, 이탈리아 브랜드 들인데 이들 차들은 잠시 몰아보거나 동승한 적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수준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지만) 가격으로 치면 미국에 비해 턱없이 높지만, 유지보수 비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코리안 패키지 같은 옵션을 대거 붙여서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것이 아쉽지만, 타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가 포르쉐가 아닐까? 얼마전 신형 911의 발표회에서 본 신형을 운좋게도 동승석에 타볼 수 있었다. (그런데 신형 포르쉐 발표회장에서 인상깊게 본 것은 3세대와 4세대 모델이었다. 오.. 2012. 2. 11.
[BP/WU] 포르쉐.... BP's : 딱 이차가 사고 싶다. 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201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