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진화된 전자액자 -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
BP's : 최근 뭔가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없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제품.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
기존에도 있었던 전자액자인데, 화면을 21.5인치로 키웠고
기존의 액자를 치우고 배치해야할만큼 디지털 제품이 아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이 제품이 등장한 것은 2020년 5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서고
399달러 중 50%를 할인받아서 200달러에 살 수 있었다.
지금 이 제품이 부각되는 것은 200달러 미만에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에서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것.
200달러 미만이면 관세를 내지 않고 들여올 수 있다.
사실 전자액자는 2010년 전후로 많은 업체들이 뛰어든 시장이었는데
저장한 이미지를 구동하는 방식이었고, 디스플레이 크기가 10인치 미만에 해상도도 낮아서 활용성이 낮았다.
그런데 이 레노버 스마트 프레임은 화면을 키우고, 무선랜으로 구글포토나 레노버 앱과 연동돼
이미지를 지속해서 바꿀 수 있다.
기능도 단순해서 한번 설정하면 추가로 손댈 필요가 없다.
부모님의 집에 설치해두고 손자, 손녀의 사진을 보내는 용도로 쓸 수도 있고,
명화를 슬라이딩할 수도 있다.
눈부심 방지 기능 및 컬러톤 센서가 있어서 주변 상황에 따라 밝기를 조정할 수 있다.
실제 사용한 사람들의 평가도 좋고, 몇 개씩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그림을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엄청 저렴한 셈.
나온지 2년 된 제품이기 때문에 베젤이 아쉽지만, 그래도 어디에나 잘어울리는 제품.
일단 스마트폰으로 저장해둔 사진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함만으로도 좋다.
여전히 가격은 399.99달러지만 홈페이지에서는 37% 할인해서 현재 가격은 245달러.
할인을 기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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