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

[BP/AUTO] 캠핑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지로역 '제비오'

by bruprin 2013. 12. 2.



BP's :  캠핑인구가 이렇게 늘어날지는 몰랐다. 전혀 이런데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분들이 지난주 캠핑을 다녀온 얘기를 하면 깜짝 놀라곤 한다.

생각해보면 한참 캠핑 다닐 때에 비해 이제는 열정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바쁜 일상 때문에 간편모드로 다녀오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소풍으로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고 쉬다가 오는 정도가 가장 부담없는 것 같다.

하지만 캠핑장비에 대한 욕심은 이전보다 늘어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서 출장 다녀올 때 하나씩 구입하곤 하는데, 지난번 출장 때 REI에서 MSR 텐트를 사려다 안산 것을 후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60% 가격인데.

캠핑 용품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재미가 있다. 
하지만  대형 매장을 찾기도 어렵고, 각 캠핑용품을 비교할만한 곳은 더 없다.

그런데 을지로역에서 약국을 찾다가 발견한 대형 캠핑매장. 캠핑용품 뿐 아니라 아웃도어 용품도 갖춘 엄청나게 큰 매장이었다.
이런 곳이 있다니.. 

가격도 꽤 저렴한 것들도 있어서 온라인으로 구입하지 않고 바로 구입해도 될 정도. 일단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고, 종업원 분들도 꽤 친절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상호 : 제비오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2가 6  국민은행 빌딩 지하 1층
전화 : 02-6925-5023
추천 : ★★★★☆
재방 : 자주 갈 것 같음.  
홈페이지 : http://www.xebiokorea.com/
위치 :





한번에 볼 수 있으니 좋다


코오롱, 스노픽, 코베아, 콜맨 브랜드는 거의 다 있는 듯


이렇게 만들어져 있으니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작은 원액션도 나왔다.


하...요즘은 주방용품이....


역시 비싸다.


렌턴들도 신제품이


텐트도 이제 리빙쉘은 작은편이 됐다. .. 엄청크다.


스탠리 보온병..좋아보인다...


등산, 아웃도어 용품도 많다.



세일 제품은 가격도 괜찮음.


아 입구는 이렇다.  



콜맨도 텐트도 엄청나게 크다. 저 접히는 버너 실물이 훨씬 좋아보이네..


캠핑은 못가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최근 본 매장 중에는 가장 크다 엘브레스 부럽지 않을 정도


이렇게 같이 모아놨으니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코베아도 라인업이 많아졌다.

로고 좀 바꾸면 더 좋을텐데



어디선가 본 듯한. 테이블


캐슬 같은 것이 참 개성있는데.


텐트 정말 크다.  



라인업이 많으니 그만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아늑해 보이는 이너텐트


어린이용 용품들도 중요하다.





요즘 관심이 가는 나무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


아 이거 사왔어야 하는데


좋아보인다.


버너들


이런 의자도 좋아보임


노스스타 정말 비싸졌다.



최근에는 LED로 많이 바뀌었다.



반가운 스노우라인


패드도 좀 구입해야 할 것 같음.














화로대는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흠... 리빙쉘이 아니라 이제는 랜드락 정도 되어야 하나 보다.


낮은 모드도 괜찮아 보인다.


코롱도 최근 제품군들이 많아졌다. 제대로 좀 더 갖추면 더 좋았을텐데. 등산용품 쪽에 주력하다보니 좀 약한 것 같은데. 최근 확장...


어릴 때 심혜진씨가 코오롱 모델이었는데



작은 의자가 좋아 보인다.


이것도.. 구매 대기 목록...



콜맨 가구들도 최근 꽤 괜찮아 보임


웨더마스터 이름이 좋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최근 디자인이 많이 좋아졌다.



이런 문양  캠핑장이랑 잘 어울린다.


테이블 좀 차가워 보이는데


해먹을 위로 

앞으로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