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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액션캠

by bruprin 2014. 1. 29.


BP's : 액션캠 시장이 커지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이게 기존 디지털카메라 시장이랑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상당히 제한된 상황에서 조작, 촬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능에 따른 차이가 크다. 
 소니가 이시장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고프로를 금방 압도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고프로쪽이 액션캠 시장의 주인이다.
남들보다 빨리 시장에 진입하고, 더 빠르게 움직이니 소니가 추격하는 형태다. 
삼성전자도 액션캠 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도 작고 이미 경쟁이 벌어지는 곳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다른 액션캠들도 써봤는데. 역시 아직은 고프로쪽이 편한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이 액션캠은 하나가 아니라 두 세개를 같이 연동해서 쓸 때 좀 더 멋진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결국 시장 크기는 업체들 생각보다 훨씬 큰것 같다. 
그런데 사용처가 너무 제한적인 것은 아쉽다. 매번 스키나 MTB를 타는 것도 아니고...평소에는 차에서 블랙박스로 활용하거나 가정내에서 감시카메라로 쓰다가 필요할 때만 액션캠으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 소니 액션캠은 확실히 기기의 완성도는 높은 것 같은데, 너무 컸다. 일단 고프로와 경쟁하려면, 크기가 고프로 만하던가 아니면 더 작아야 할 듯. 
그래도 무선으로 촬영하고 볼 수 있는 것은 꽤 재미이었다. 저장용량이 좀 더 작았으면 좋겠는데.. 


예전을 생각하면 지금도 충분히 작은데


고프로가 워낙작다보니...  노트북과 데스크톱 차이 정도로 느껴진다. 


재질, 버튼 느낌...역시 뭘 만들더라도 기대 이상의 품질.. 


방수팩.. 


액션캠 부문에서는 이 액세서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몸에 부착하거나 움직임이 과격한 상황에서 쓰니 조금의 크기, 무게 차이도 더 크게 느껴진다. 


스마트폰으로도 촬영, 정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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