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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도쿄대. 2테라바이트 홀로그램 메모리 개발

by bruprin 2015. 11. 7.





BP's : 중요한 자료를 CD나 DVD에 저장하는 방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노래 CD나 DVD를 쓰기는 하지만 이제 USB메모레 용량이 16~64GB 정도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귀찮은 광학디스크를 쓰지 않는 형태가 된 것이다. 

하지만, 가끔 중요한 것들을 저장하고 싶을 때가 있다.

사진이나 문서 등은 아무래도 광학디스크에 따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제는 저장하는 기기와 재생하는 기기 자체가 없어졌으니.. 


DVD를 쓰지않은지 이미 몇년 된 것 같다. 

블루레이 드라이브 같은 것을 쓰고 싶어도. 용량이 생각보다 적고, 활용성이 메모리에 비해 떨어진다. 


도쿄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 2테라바이트 저장이 가능한 홀로그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장기 저장하는 데이터 용이라고 하는데, 블루레이나 DVD 같은 디스크에 XYZ 축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3차원으로 저장을 하기 때문에 저장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했다고...


DVD와 같은 5인치 디스크에 2테라바이트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정도면 저장할만 해보인다. 

물론 이 기술은 연구소 기술이기 때문에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3녕이 필요하다고 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내놓을 계획이라고... 


예전에는 막쓰는? DVD는 벌크로 사고, 중요한 자료는 꼭 다이요유덴에 저장했는데, 

그 다이요유덴이 광학디스크 시장에서 철수했으니, 

그 시장이 다시 올까? 그런데 저장소용으로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는 쓰겠지만 아마도 일반인들은 쓰지 않을 것 같다. 


이미 어린세대들에게 DVD는 레코드판처럼 오래된 기억매체가 되어버렸으니. 


도쿄대 홀로그램 디스크 개발 관련 

관련링크 : 

http://www.tus.ac.jp/today/2015110500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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