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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로봇 사업으로 이동하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 토요타 '키로보 미니'

by bruprin 2016. 10. 3.


BP's :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들을 보면 자동차 이외에 로봇 부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혼다 아시모는 자동차 업체가 만드는 로봇이 아니라 로봇 부문에서 주목 받는 부문이고, 도요타도 공장에서 쓰는 로봇이 아니라 바이올린을 켜는 로봇, 그리고 이번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키로보 미니(KIROBO mini)를 공개했다. 


도요타 메가웹에는 키로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 모델은 기존 키로보의 크기를 줄인 모델 같다.  

키로보 미니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애완동물처럼 사람과 대화를 주로 하는 로봇이다. 


2017년부터 출시하고 가격은 3만9800엔. 크기는 아주 작아서 손바닥에 올려놓을 정도. 키 10cm 무게 183g 3시간 충전해서 2.5시간 대화를 할 수 있다.

작동은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블루투스로 통신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람과 대화 내용을 축적하고, 이를 통해서 잡담을 하거나 새로운 이야기르 한다. 

스마트폰 연동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추가 기능이 가능하다. 


도요타와 혼다를 보면 자동차 사업 이외의 미래사업에 적극적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방향을 로봇과 우주로 잡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이런 움직임을 주목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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