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PS VR '서머레슨' 불꽃놀이편 추가 - PS4

BP's : PS VR용 서머레슨이 무서운 것은 가상의 캐릭터와 친밀도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전에도 아이돌이나 이성친구를 키우는 방식으로 나오는 게임들이 있었지만, 

서머레슨은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VR'을 쓰기 때문에 더 실감난다. 

처음에 출시됐을 때, 수익모델이 어떻게 되나 했는데, 역시 추가 에피소드를 유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제 콘솔게임기는 통신기능을 갖췄고,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판매한 뒤에 추가 콘텐츠를 유료로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이 마련됐다. 

그런데, 서머레슨 같은 게임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되는 점은. 역시 경험과 친밀도. 

캐릭터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게임 속 등장인물에 새로운 아이템을 사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셈이다. 

가상의 이성친구가 불꽃놀이를 가자고 하는 것은 구매를 훨씬 자극시킬 수 밖에 없다. 

언어나 게임 속 등장하는 장면들 때문에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았지만., 일부 부분을 바꿔서 국내용으로도 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서머레슨 문제로 보이는 것은 가상이기는 하지만 이성친구가 동일인이라는 점. (나중에 이 캐릭터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추가 콘텐츠도 유료로 제공하지 않을까?) 

서머레슨 홈페이지 : http://summer-lesson.bn-ent.net/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