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Review

[BP/IT/REVIEW] 아이폰 배터리 '산요 에네루프 USB 스틱'

by bruprin 2010. 3. 15.
 



장점 : 이쁘다. 편리하다.

단점 : USB 케이블 없으면 -_-;, 국내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BP's : 아이폰 뿐 아니라 IT기기 여분 배터리로 강추 아이템, 예쁘고 편리하다.



아이폰이 출시되고 줄곳 문제가 됐던 것이 배터리 용량이 적다는 것...배터리가 교체가 안된다는 것인데.

3개월간 써본 결과...하루에 통화 30분~1시간 내외..인터넷 1시간 정도...쓰는 정도는 문제 없었다. 

동영상을 돌리거나 게임을 할 때 가장 배터리 소모가 많은 것 같다. 

이정도 배터리 시간은 이전 윈도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히려 아이폰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 빨리 배터리가 주는 느낌이 아닐까..

인터넷을 하지 않거나 전화를 조금만 쓴다면 2일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러려면 스마트폰을 살 이유가 없다.

나는 하루에 업무전화를 30~50통 정도 받고 장시간 통화할 일도 많다.

밖에 자주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길도 찾고 가끔 전자책을 보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최근에는 식물대좀비 라는 게임 때문에 배터리가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출장때도 필요하고 할 것 같아서 아이폰 배터리를 찾았는데..

대부분 전체를 감싸는 외장형 배터리였다. 가격도 3~8만원으로 고가인데다가

결정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산요 USB 스틱...


이녀석..안에 에네루프 AA  2알이 들어가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 케이블을 꼽아두고 전원을 올리면 끝...


이렇게 하면 충전을 할 수 있다.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고..


USB이기 때문에 USB 단자로 충전할 수 있는 모든 기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정이다.


디자인도 이쁘다...


열어보면 이렇게 에네루프 2알이 들어있다. 처음 구입할때부터 충전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가능.

가격은 빅카메라에서 1980엔에 구입...2만5000원쯤 된다..

강추 아이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