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1 [BP/AUTO] 명절 때마다 생각나는 미니밴. 혼다 '프리드' BP's : 국내 미니밴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서 뭔가 애매하다. 일본에 판매되는 미니밴 중 하나가 들어왔으면 하는데, 아무튼 2열과 3열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모델이 너무 적다. 기아차 카니발은 너무 크고, 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는 세대 교체가 한참 시점을 지났다. 그리고 이런차는 3열까지 다 쓸 때 가치가 있지만. 대부분 1인 2인 탑승을 하는 일반적인 활용은 너무 큰 덩치가 오히려 불편하다. 한국지엠 쉐보레 올란도, 기아차 카렌스 정도가 딱 적당한데, 이 차들을 탔을 때 마음에 안드는 점이 공간이 기대보다 작다는 점이다. 세단이나 SUV가 아닌 미니밴을 선택했을 때는 더 넓은 실내공간 때문인데, 실제 공간이 그리 넓지 않다. 혼다 프리드나 도요타 시엔타 정도가 미니밴으로 딱 적당한 정도인데, 중형.. 2016.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