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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4

[BP/IT] 페이스북, VR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술 공개 BP's :페이스북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샀을 때,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 남지 않은 기술의 주요 영역을 제대로 잡은 것 같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할 때도 사람들이 처음에는 왜 그 돈을 주고 유튜브를 사는가? 했던 것처럼 (그런데 구글이 아니었으면 유튜브가 이만큼 크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세너제이에서 개최된 개발자 회의 'Oculus Connect'에서 재미있는 것을 보여줬다. 마크 저커버그가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용으로 실시간으로 아바타를 붙이는 기술을 만들었다. 이 기술은 개발중인 것으로 페이스북 영상 통화 앱 인물에 아바타를 붙일 수 있다. 단순히 아바타만 보여준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움직임을 따라 하도록 했다... 2016. 10. 12.
[BP/IT]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시연 동영상 BP's : 일본 게임업체 모스(http://www.mossjp.co.jp/)가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seeker와 Aquarium 두 가지로 어둠의 밝기, 빛의 차이, 그리고 물 속에서 빛의 반사들을 구현했는데, 매우 사실적이다. 게임을 만드는 기술은 점점 더 사실적으로 바뀌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디자이너들이 더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진 것 같다. 현재 PS4나 PS용 고화질 게임도 사실적인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가상현실과 맞물려 실제인지 가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지는 것은 아닌지. 2016. 10. 12.
[BP/IT] 항속거리 90km. 야마하의 산업용 드론 'FAZER R G2' BP's : 야하마 산업용 드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그 제품을 보니. 조금만 더 개량하면 사람도 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안전이 담보되야 하겠지만) 야마하가 개발한 '페이저 알 지 투(FAZER R G2)'는 오락이 아닌 관측, 촬영, 운반을 위한 산업용 드론이다. 긴 거리를 무인으로 자동비행할 수 있고, 35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드론과 다른 점이다. 고도는 2800m까지 항속거리는 90km까지 가능하다. 야마하는 2006년 무인헬기 RMAX G1을 개발한 뒤에 다양한 측정, 관측, 감시, 촬영 업무에 사용을 해왔고, 산업용 드론 부문을 계속 개발해 왔다. 페이저 알지투는 무게가 81kg인 대형 드론이다. 이전 모델 대비 적재량도 10kg에서 35kg으로 증가했다. 고도도 기.. 2016. 10. 12.
[BP/WU] 책으로 공부한 애니메이션. 태양의 송곳니 다그램(Fang of the Sun Dougram BP's : 지금은 마음껏 다른 나라에서 연재한 애니메이션, 만화를 볼 수 있었지만, 예전에는 불가능했다. 일본 문화 자체가 수입이 금지됐던 때가 있었다. TV에서 보던 재미있는 만화영화가 중단됐을 때, 얼마나 야속하던지. 아무튼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볼 수는 없었고,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해적판 만화책이나 무슨무슨 백과 시리즈를 봐야했다. 건담이나 마크로스도 마찬가지. 에니메이션을 본적은 없지만 나오는 기체와 수치를 외우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은 방영되지 않았지만 프라모델을 만드는 아카데미나 협동과학에서는 계속 프라모델을 내줘서, 이런 것을 만들고, 문방구의 만화 관련 책을 사면서 상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런 상상이 더 재미있는 꿈을 꾸게 했다는 점이다. 단그램이나 모.. 2016.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