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발뮤다 에어엔진

BP's : 좋다고 써놨는데. 실제로 써보고 좋은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에어엔진 구입. 마침 미세먼지가 극성이라 기능을 확인하기 좋았다.

몇 일 써본 것은 아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가전제품을 쓰면서 이만큼 섬세한 설명을 해주는 제품은 없었다는 것이다.

박스에서부터 설명서. 각 부문의 조작법까지 아주 쉽게 쓰여 있다.

발뮤다에서 세탁기와 밥솥같은 것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도 세탁기를 어떻게 조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일단 에어엔진도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제품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거실보다는 방에서 써야 하고. 방의 크기, 배치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 효과는 아주 좋고, 조작이 무척 쉽다.

소음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방에 놓고 쓰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정도.

공기청정이 얼마나 되는지는 좀 더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 상황에 따라서 성능의 좋고, 나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먼지를 어느 정도 치워놓고. 작은방에서부터 써보고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오히려 후광효과가 큰 것도 있는 것 같다. 케이스와 설명서 등을 이렇게 잘 만들어 놓은 회사 제품이니 성능도 기본 이상은 하겠지..라는 것...

비염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옆에 두고 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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