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최근 비타로 페르소나4 더 골든을 짬짬이 하고 있는데. 여신전생은 예전 SFC의 진여생전생 이후 처음이라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게 좀 하다보니 다른 곳에서 왜 대작으로 꼽는지 알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빠른 진행이다.
이제 콘솔 게임도 이 정도 속도를 제공해야 하는구나 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지루함이 없게 세세하게 신경을 썼다.
그리고 일부러 골탕먹이게 하는 그런 요소도 없고..
점점 호감이 가는 신기한 경험.
그런데 드랜곤스 크라운을 끝내고 새로운 게임을 하려고 해도 어떤 게임을 할지가 감이 안오는 것이다.
게임을 다해본 사람이, 내 취향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1위부터 5위까지만 딱 찍어주면 좋겠는데.
게임할 시간을 아껴서 하다보니 예전처럼 여러 게임을 시도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게임만 딱 즐기고 싶다.
일본은 참 한정판을 좋아하게 만든다. 다행히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다시 살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타가 없었으면 이걸 샀을 것 같다.
요즘 모바일 게임들이 너무 반복적이고 소모적이다보니 이런 콘솔게임이 더 정감이 있고 좋다.
그런데 이상하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은 그냥 그러나보다.하는데 비타 같은 것을 들고 있으면 좀 이상하게 본다.
어차피 같은 게임인데..
힘내라 소니! (이런말을 10년전에 할 줄 상상이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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