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BP/IT] 캠코더가 필요한 이유 - 소니

by bruprin 2016. 12. 6.


BP's : 스마트폰으로도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디지털카메라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니 캠코더는 이제 필요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동영상을 찍는데 캠코더는 화질과 안정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최근 디지털카메라가 캠코더 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사실이다. 방송국에서도 8mm 캠이 아닌 짐벌에 DSLR을 쓰는 일도 많아졌고, 트라이포드가 있고, 고정된 구도를 찍으려면 DSLR이 더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여행을 하거나 돌아다닐 때는 여전히 캠코더가 영상을 찍을 때 편하다.  

이건 마치 커터칼과 과도의 차이 같다. 둘 다 과일을 자를 수는 있지만, 원래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과도가 과일을 깎을 때 더 편한... 

(물론 풀프레임 DSLR이나 소니 A7S 처럼 과도를 능가하는 커터칼도 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고, LCD를 열면 바로 촬영 스탠바이 상태가 되는 것, 마이크 성능이 좀 더 좋은 점 등. 캠코더의 장점은 충분하다.

손바닥만한 스마트폰이 100만원인 시대에 4K 캠코더가 100만원대인 것은 어떻게 보면 정말 저렴한.... 


사진과 달리 동영상은 다른 색의 장점이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기억하고 싶을 때 스마트폰보다 캠코더로 찍어두면 충분한 가치를 하는 셈이다. 

그리고 줌기능...이건 디지털카메라가 따라오려면 멀었다. 야외에서 줌기능을 사용할 때 캠코더는 확실한 장점을 살릴 수 있다. 


소니코리아 : http://store.sony.co.kr/handler/CateList-StartLarge?catalogId=62 

제발 홈페이지 영상 자동 재생 기능 좀 멈춰달라. 매번 깜짝 놀람 -_-;


https://youtu.be/vVER2yQcSWU






캠코더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그냥 동영상만 찍는 것이 낫다. 부가 기능으로 생각할 정도 



사실 영상에 욕심을 부르면 끝도 없다. 외장 마이크, 배터리, 트라이포드 



LCD를 쓰지 못할 때는 뷰파인더로 



한손으로 잡고 걸으면서 찍어도 떨림이 적다. 



사진과 동영상 둘다 된다면 금상첨화지만. 결국 한손에는 캠코더, 한손에는 카메라 



4K로 촬영은 가능하지만 편집이 너무 힘들어진다 



10배 줌.... 



프로젝터 기능이 있어서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바로 볼 수도 있다. 



소니 캠코더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가 하루 동안 찍은 영상을 알아서 편집을 해준다는 것. 


하이라이트 모드를 사용하면 5분 정도 알아서 편집하고 영상을 만들어 준다. 


그런데 한번 보고 닫으면 영상이 사라진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