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BP/IT] 애플스토어 - 싱가포르. 오차드(Apple store singapore orchard)

by bruprin 2017. 11. 27.

BP's : 싱가포르에 생긴 첫번째 애플스토어. 번화가인 오차드에 위치하고 있다.

싱가포르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애플스토어에 대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미국 뉴옥 5번가나 일본 긴자 애플스토어만큼 크다. 아니 긴자 애플스토어보다는 확실히 큰 것 같다. 

그리고, 내부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2층에 교육공간을 아주 크게 할애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애플 제품 뿐 아니라 스마트 가전제품, 스마트 토이 등 다른 제품들 비중도 꽤 높다. 

애플 스토어가 애플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IT최신 제품들을 파는 오프라인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지니어스들은 친절했고, 가격은 일본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잘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우리나라도 가로수길에 내년 초 애플 스토어가 들어설 예정인데. 

아직 국내에 서비스되지 않는 애플TV나 아이튠스가 같이 들어올지가 가장 궁금하다.


애플 스토어 싱가포르. 오차드(Apple store singapore orchard)

주소 : 270 Orchard Rd, 싱가포르 238857

전화 : +65 800 699 2824

영업 : 오전 10시 ~오후 10시

위치 : 

싱가포르 번화가 오차드 한복판에 있는 애플 스토어., 엄청 커서 못 찾을일은 없다. 

이런 중심부에 위치하고, 엄청 많은 지니어스를 고용하고도 운영된다는 것이 대단하다. 

내부는 아이폰 보는 사람들로 가득 

세계 어느 곳이나 똑같은 내부

아이폰8+

디자인은 달라진 것이 없다. 

나중에 이 카메라가 몇 개까지 늘어날까? 

광각렌즈가 하나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음. 

맥과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이렇다. 1달러에 840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스피로 

이런 제품들이 많았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사진 하나는 잘 찍는다 

R2D2도 있다. 

스피로가 잘되는 이유가 있구나 

다른 매장과 달리 애플스토어는 제품 전시도 확실히 잘하는 것 같다. 

IT 매장이라기 보다는, 패션제품을 파는 곳 같다. 

외장 렌즈. 

고릴라 트라이포드 

궁금했던 하버카메라 드론도 있다. 

이건 흠..기다리면 연말에 대폭 할인된 가격에 나온다에 500원 걸고 싶다. 

맥도 인기 

사람들이 가득하다. 

애플스토어의 장점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지니어스가 있다는 점. 

'얼마까지 알아봤어요?' 라든지...

이 사람이 살까 안살까? 눈치를 주는 사람이 없다. 

2층으로 


애플 스토어는 다른 IT매장과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계단을 멋지게 만들었다. 


2층에 가니 제품 교육 + 쉼터


스마트 가전 제품들이 많았다. 


시간에 맞춰서 중앙에 있는 대형 화면에서 영상이 재생된다. 

각종 케이스들. 이제 이게 돈이 되는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앉을 곳이 많았다  

어떻게 사진첩을 관리하는지 알려주는 지니어스. 

이런 교육 과정이 좋다. 

중앙 영상 

계속 애플 관련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 줄넘기 


4K를 지원하는 애플TV와 애플워치 

아무리 단순한 질문도 받아준다. 

이게 애플스토어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내년 초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오면 기존 IT매장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