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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폭스바겐이 그동안 영업중단을 마무리하고, 신형 티구안과 파사트 등을 앞세워 판매를 재개하려는 것 같다. 

자동차 관련 미디어들은 신차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신경써서 만든 듯 하다. 

폭스바겐이 영업을 중단한 것은 자사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관련 내용을 속인 것 때문인데, 

이른바 '디젤 게이트' 라고 많이 부른다. 하지만, 이건 문제를 알고 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알면서도 결과를 조작하고 숨긴 '배기가스 조작(Volkswagen emissions violations)' 사건이다. 

단어를 어떻게 썼는지에 따라서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내용은 폭스바겐은 일부 디젤 차량에서 배기가스가 기준치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행시험 때만 저감장치를 작동시켜 환경기준을 충족하도록 한 사건이다. 

폭스바겐 뿐 아니라 같은 그룹 산하 아우디도 조작이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서 해외는 거액의 소송이 벌어지고, 폭스바겐 그룹 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징벌적 배상제도가 없기 때문에...

AS쿠폰으로 해결됐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이와 관련한 내용을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했는데, 뻔한 이야기에 리콜을 통지 받고도 리콜 받지 않은 고객들이 있으니... 받으라는 내용을 이야기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최소한의 대응만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티구안, 파사트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사과도 보상도 제대로 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을 내놨고, 싸게 해줄테니 사라...는 식의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소비자들은 바쁘기 때문에 이런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 

여론이 잠잠해지기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회사와.

어떤 사실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 이어진다. 


옥시나 다른 제품에 비해서 폭스바겐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은...

아마도 직접적인 피해자가 없고, 피해 상황도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더 배출된 배기가스 때문에, 누군가 직접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꽤 어렵다. 

누가 먹는 우물에 독약을 푼 것과 바다에 독약을 한 바가지 푼 것의 차이가 아닐까? 


아무튼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남산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보니.. 폭스바겐, 아우디 차량에서 나온 배기가스가 웬지 조금은 거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나빠졌다. 

다른 나쁜 기업들도 있지만, 그 고의성.... 알면서도 조작했다는 그 점 때문에.... 더 유감이다.

소비자를 속이고도, 충분한 사과와 보상을 하지 않고도.... 

1년 만에 다시 진출해도 큰 흠이 안된다면..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신형 파사트도 티구안도.. 차는 좋겠지만.... 좋아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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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종석 2018.05.10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들꺼는 사주면 안됨...

  2. 2834 2018.06.03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온 행태가 참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대표였던 독일인"타머"라는 사장도 한국에서 기소당하고 조금있다 재판출석전에 도망가 아직도
    오리무중상태라고 하는데 .. 자기들 항상 자부심강한 모국 독일, 그유명한 자기들회사에 완전 먹칠하는 행위라는 생각이 들며, 인간이란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 소비자들도 생필품이건,자동차이건 국내외 불문하고 이기주의,돈에 눈먼, 인간성을 심하게 져버린기업은
    자연스레 그댓가를 톡톡히 받아가도록 구입을 꾸준히 자제하면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