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아 사실 이날은 바이크쇼에 못가는게 맞았다.

괜히 욕심부리다가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다.

아무튼 그래도 가기 힘든 행사라서 기를 쓰고 갔다.

코엑스 입장.

1층에 아무리 둘러봐도 식품관련 전시회 밖에 없다. 고개를 들어보니 3층에...

현장 등록...

아 나는 외국인인가? 기자인가?

입구 폐장 한시간 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또 평일이라

엇 지난번 행사보다 확실히 커졌다.

첼로 부스에 왕눈이 모델이 앉아있다. 이번에도 뭔가 좀 달라졌다.

천천히 돌아보기로 한다. 비앙키..

아 이 린덴그린은 색이 참 이쁘단 말이야. 그래도 내 버디와 세트로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다행이다.

옷이 '대단해~'

비토...미니벨로만 집중해서 보기로 맘먹었음.

한쪽에서는 경품 추천. 나는 늦게가서 구경만 했다.

안보려고 해도 자꾸 탐나는 넘들이 있다. 으..보면 안돼...

야마하 하이브리드 자전거. 무게 보고 GG ㅠ ㅠ 이차장님 스텝콤보가 훨씬 좋아보인다.

오를레앙...

자전거 관련 차들도 많이 나왔다. 저 위에 타고 출발하면 재미있을텐데...

공구 같은 것도 눈이 간다. 자전거 오래타고 다닐려면 쓸만한 공구가 필요하다.

여러가지 접는 자전거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거다!'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은 없었다.

BA스프츠 매장. 어제 방배동 매장 닫으셨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여기 와계셨다.

음 캐리어 괘안네..

타이렐...

이번에 신모델들 나왔다. 탐이나긴 하지만 폴딩이 아니면 일단 제외..나는 변신자전거가 좋다.

눈에 띈것은 자전거가 아니라 볼보 XC70...

이번 행사에도 바로 잔차 타고 오신 분들이 좀 있었다. 아 클릿신고 힘드실텐데...

시마노 매장.

여러가지 부품들 전시..

최상위 부품인 것 같은데..이런것은 안보는게 좋다.

트윈티라는 자전거. 하지만 폴딩 계에서는 다혼이나 버디, 스트라이다 같은 명작들이 있어서..

풀샥...무겁겠다.

버디 매장...

색이 좀더 다양해졌다. 음. 왜 내 잔차는 뒷바퀴가 안접히는 걸까?

이거야...하드케이스를 사자..!! 가격보고 바로 마음 접었다. ㅠ ㅠ

메신저백...

이쁜 미니베로

다혼매장 좀 크니 일단 찜해놓고

신제품들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데,. 이 잔차와 몇개 안보였다. 기존 모델에서 개량형들은 많이 나왔지만 '새로운' 잔차는 별로..

전기 자전거..ㅠ ㅠ 무게가 40kg에 육박...그냥 발로 달리는게 편하겠다.

국산업체가 내놓은 전기자전거.

이 작은 녀석이 39kg이다. 15kg이 넘으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자전거는 제자리에서 들기고 힘들었다.

BMW 바이크도 와 있음.

대부분 자동차 업체들도 각자 브랜드로 자전거를 만들고 있다. 자전거 장사를 한다기 보다.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기위해.

값은 동종 제품에 비해 턱없이 비싸다. 뭐 하긴 BMW도 마찬가지이긴하지만

앗 오리 바이크 발견. 이 녀석 예전에 구매 후보에 있던 녀석인데...그런데 바퀴가 넘 작다.

구조적으로 살짝 불안해 보이기도하다. 디자인은 멋진데 말이야

폴딩 실력도 괜찮다.

비앙키...작은 비안키도 있군

스고이 의류. 우리나라로 할라치면 '기똥차' 정도 될까?

지난해보다 확실히 커졌다. 일단 전시장이 밝으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