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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8

[BP/IT] 구글, 페이스북, PLDC, TESC 홍콩 - LA 잇는 120Tbps 해저 케이블 부설 BP's : 구글과 페이스북이 홍콩과 LA를 잇는 해저케이블(PLCN) 매설을 진행한다. 2018년 개통. 이 작업을 위해 홍콩 Pacific Light Data Communications (PLDC), 미국 TE SubCom(Subsea Communications)과 함께 진행한다. PLCN은 길이 약 1만 2800km 해저 케이블 대역폭은 약 120Tbps에 달한다. 해저 케이블이 매설되면 홍콩 - 로스 앤젤레스 사이에 약 8000 만 HD 비디오 회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준의 대역폭이 확보된다. . 구글은 기존까지 5개 해저 케이블을 구축했으며, PLCN이 여섯번째에 해당한다. 구글은 이번 케이블 매설로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자 중 APAC 지역 최대 백본을 손에 넣게 된다. 구글은 PLCN을 통.. 2016. 10. 17.
[BP/IT] 아수스, 소형 PC '비노미니 VC65(VivoMini VC65)' BP's : PC가 작아지고, 더 다양한 형태로 바뀌는 것 같다. 예전 베어본 PC는 사양도 제한적이었는데, 이제는 고사양 제품도 베어본으로 나온다. 아수스는 비노와 비노비니라는 베어본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소형 PC '비노미니 VC65(VivoMini VC65)'는 20cm 크기 형 케이스를 채용한 데스크톱 PC다. 크기는 197.5 × 196.3 × 61.9mm (폭 × 깊이 × 높이)에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전원을 내장해 AC 어댑터 필요 없다. VESA 규격을 대응해 모니터 뒤에 부작해 일체형 PC로 쓸 수 있다. 저소음 설계를 통해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Remote GO!"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무.. 2016. 10. 17.
[BP/IT] 미야모토 시게루(宮本茂)가 말하는 '돈킹콩' - 클래식 미니 패밀리컴퓨터 인터뷰 1탄 BP's : 닌텐도가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회사에서 인터뷰나 기사를 올려놓는 토픽 꼭지가 홈페이지에 있는데, 꽤 읽을만하다. '잠자고 있는 디스크 시스템을 시작해봤다' 또는 '젤다의 전설 수수께끼 횟수를 알아봤다' 등..이번에는 미야모토 시게루(宮本茂)가 클래식 미니 패밀리컴퓨터 발매에 맞춰 '돈킹공'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1회라고 하는 것을 보니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 같다. 돈킹콩 뿐 아니라 클래식 미니 개발에 대한 내용도 닌텐도 사장인 그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다. 우선 클래식 미니 패미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는 프랑스에 있는 닌텐도 자회사 NERD에서 냈다고 한다. 거기에서 우선 패미컴 해외판인 클래식 미니 NES가 개발됐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Wii U와 닌텐도 3DS.. 2016. 10. 17.
[BP/IT] 소니답지 않은 RX100 전기종 대응 방수 하우징 BP's : 지금 애플이 그 역할을 맡고 있었지만(아니 이전부터 그랬지만 이만큼 영향력이 없을 때니 잘 몰랐던) 소니의 주변기기 가격은 그야말로 경이적인 수준이었다. 아마 클리에 시절이 최고조였던 것 같은데, 본체는 구입해도 주변기기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낼 수 없었던...하지만 그 때는 지금처럼 주변기기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입해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 것도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 대부분 호환 불가) 소니에서 이번에 RX 100시리즈 방수하우징을 내놨는데, 이게 RX100 시리즈와 모두 호환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RX100 시리즈는 1부터 3까지 있는데, 책상 위에 두면 어떤 것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비슷하다. (물론 맨 위 숫자나, LCD 를 보면 쉽게 구분이 .. 2016. 10. 16.
[BP/IT] 팔에 감는 촉감형 컨트롤러 '언리미티드 핸드(UnlimitedHand)' BP's : 입력기기는 이제 나올 것은 다 나온 것 같은데 센서 기술의 발달로 또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 것 같다. 일본 H2L에서 개발한 팔에 감는 촉감형 컨트롤러 '언리미티드 핸드(UnlimitedHand)'는 팔에 감아서 사용자 움직임을 파악해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 피드백 기능도 있어서 모션 센서로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연결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내장된 모션 센서와 근육 인식 센서로 동작한다고 한다. 게임을 할 때 충격이나 권총을 쏠 때 반동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시연 영상을 보면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실제로 어떤 느낌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하고, 신기하다. 관련링크 : http://unlimitedhand.com/ja/pre/ 2016. 10. 16.
[BP/IT] 드래곤퀘스트 발매 30주년 기념 우표 발매 BP's : 스퀘어 에닉스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한 우표 세트를 2017년 1월 30일 발매한다. 가격은 4980엔. 기념우표는 '용사편과 몬스터편' 2가지로 모험의 책을 형상화한 프레임에 포스터 10장과 함께 수록돼 있다. 9800엔 세트 판매도 진행. 두 개 세트를 사면 우표를 담을 수 있는 게임에서 나오는 보물상자 케이스를 추가로 준다. -_-; 상술이... 내일부터 우체국에서 신청이라는데 나오자 마자 다 판매될 것 같은. 가끔 일본에 안사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았으면 사채꾼 우시지마에서 보는 것처럼 사채 빌려서 이런거 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관련링크 ; http://www.dragonquest.jp/news/detail/2153/ 2016. 10. 16.
[BP/AUTO] 기대되는 패밀리 SUV. 혼다 CR-V BP's : 다양한 차종이 있는 미국에서 SUV로 흔하게 보이는 것이 혼다 CR-V, 도요타 RAV-4다. 동부에서는 스바루 포레스터와 아웃백도 자주 보이고, 최근 스바루 차량 인기가 높아졌다. CR-V가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패밀리카로서 충실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격, 공간, 내구성 이 세가지를 만족한다. 나온지 20년이 넘은 1세대 CR-V도 가끔 볼 정도고, 2세대와 3세대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중고차 가격도 괜찮은 편. 실제 타보면 사실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반대로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차다. 2.5리터 가솔린 모델만 있었는데, 올 겨울 판매되는 5세대는 2.4가솔린과 1.5터보가 들어간다. CVT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구현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가솔린 SUV에 .. 2016. 10. 16.
[BP/AUTO] 마쓰다 해치백 - 데미오 BP's : 최근 일본의 빅3 자동차 디자인이 건담, 에반게리온화되가고 있다. 강렬하고,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그런 디자인이 10년 20년 뒤에도 인정받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자동차 디자인은 좀 더 보수적인 틀 안에서 변화해야한다고 본다. 특히, 슈퍼카나 스포츠카가 아닌 일반적인 활용에 쓰이는 차는 더욱... 일본에서 보면 깍두기같은 귀여운 네모난 자동차들 사이에 최근 마쓰다의 차들이 개성있어 보인다. 마쓰다는 그냥 본인들 계획대로 가고 있는데, 혼다와 토요타, 닛산이 너무 튀는 디자인을 하다보니 마쓰다가 오히려 절제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최근 마쓰다는 2가지 부문을 강조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 '혼동(魂動 KUDO Soul of Motion', 주행성능 부문에에서 '스.. 2016. 10. 15.
[BP/IT] 오락실의 추억 게임들. 3DS로 에일리언 신드롬, 건스타 히어로즈 BP's : 오락실에서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이 있다. 나중에는 던전앤드래곤 시리즈도 있지만. SEGA, CAPVOM 게임 중에 지금봐도 명작인 게임들이 있다. 그렇게 재미있었던 게임 중 에일리언 신드롬, 애프터버너, 3DS로 나온다. 3DS 세가 아카이브 파이널스테이지. 수록된 게임은 에일리언 신드롬컬럼즈선더포스3터보아웃런 애프터버너2 슈퍼행온 소닉 더 해지혹 베어너틀2 건스타 히어로즈 생각해보면 건스타 히어로즈 같은 게임은 시대를 앞서간 게임.. 관련링크 : http://archives.sega.jp/3d/archives3/ 2016. 10. 15.
[BP/IT] 예쁜만큼 비싼 카메라 - 올림푸스. PEN E-PL8 BP's : 올림푸스가 펜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직 국내는 나오지 않았고 일본은 본체는 8만엔, 14~42mm 렌즈 킷이 9만5000엔. 무척 비싼 가격이다. 마이크로포서드 이미지 센서에 크기는 117.1 × 38.4 × 68.3mm (폭 × 깊이 × 높이), 본체 무게 약 326g. 3인치 회전 LCD가 적용돼 셀피를 찍는데 특화됐다고 한다. 동영상은 1,920 × 1,080 / 30p까지 MPEG-4 AVC / H.264 (MOV) 또는 1,280 × 720 / 30fps까지 Motion JPEG (AVI). MOV는 약 29 분, AVI HD로 약 7분 촬영 시간 제한)SD / SDHC / SDXC 카드.지원. 흠. 가격을 이렇게 책정했을까? 파나소닉 GF 시리즈보다 높은 것 같다. PEN이라.. 2016. 10. 15.
[BP/IT]] 게임이 아닌 경험. PS VR 열어보기 BP's : 플레이스테이션 VR을 구해서, 열어보니 소니가 VR에 많은 공을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플이나 라이카 만큼은 아니지만 박스를 열 때 꼼꼼함을 느낄 수 있다. 맨 위는 무브가 있고, 그 아래 카메라, 프로세서 유닛, 각종 케이블이 들어 있고, 그 맨 아래 VR이 들어 있다. 여러 제품이 있으니 무게는 꽤 나간다. 설치는 설명서를 보면 쉽게 할 수 있는데, 케이블은 정말 복잡해진다, VR은 프로세서 유닛과 연결되고, 프로세서 유닛은 PS4와 TV 중간자 역할을 한다. 여기에 카메라가 PS4에 연결.. TV - 프로세서 유닛 - PS4 = VR 정말 선들이 -_-; PS VR의 개선품이 나온다면 이 케이블을 줄이는게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TV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그 앞에 카메라도.. 2016. 10. 15.
[BP/IT] 가격과 기능을 낮춘 360도 카메라 리코 테타 SC(RICOH THETA SC) BP's : 리코가 360도 카메라 '리코 테타 SC(RICOH THETA SC)'를 28일 발매한다. 가격은 3만엔대 예상, 신제품은 상위 모델 RICOH THETA S(렌즈, CMOS 센서)에서 일부 기능과 사양을 낮춰 내놓은 모델이다. 색상도 블루, 베이지, 핑크, 화이트 등 깔끔한 색상으로 바뀌었다. 가격이 저렴해진 것이 아니라 일부 사양을 제외한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촬영이 아니라면 구입을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SNS에 올리기에는 충분한 정도. 하지만, 360카메라가 지금 나온 것들도 성능이 부족한데, 여기에서 기능을 제한한 것이니 영상 촬영을 위한 360도 카메라를 구입하려면 테타 S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고 셔터 속도는 1 / 8,000 초, THETA S의 1 / 6,400 초보다 .. 2016. 10. 14.
[BP/AUTO] BMW 2017 5시리즈 공개. 2017년 봄 출시 BP's : BMW가 2017 5시리즈를 공개했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조금씩 바꿔서 다른 느낌을 내는 것이 대단하다. BMW, 아우디 차량은 세대가 바뀌어도 로고와 상관없이 같은 느낌이 난다. 그런데 그런 미묘한 차이가 실제로 보면 아주 큰 차이를 느끼게 만든다. (물론 차에 관심이 적은 사람은 신경안쓰겠지만) 경쟁자인 E클래스 실내가 너무 잘나왔기 때문에 비교가 되지만, 이번 5시리즈의 실내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측면은 7시리즈처럼 바뀌었다. L자형 표식이 적은 것이 그나마 다행. 실내는 금속 재질처럼 보이는 부분으로 바뀌었다. 2016. 10. 14.
[BP/IT] DJI 견제를 위한 고프로(Gopro)의 드론 '카르마(karma)' BP's : 고프로가 드론 '카르마'를 공개했다. 이미 동영상을 통해 어떤 제품인지 공개가 된 상태였지만. 이번 공식 발표를 통해 자세한 사양과 특징을 알게 됐다.우선 드론 시장은 중국 DJI가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과연 고프로가 이 시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짐벌을 모듈과 해서 드론과 휴대짐벌로 쓸 수 있게 하는 기막한 전략을 썼다.후발주자인만큼 DJI와 다른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데, 드론에 탑재되는 짐벌을 휴대용짐벌로 쓸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실 드론에 탑재된 짐벌을 고가로 드론에만 사용하기는 아까운 부품이다. DJI는 드론과 별도로 휴대짐벌을 따로 만든 '오스모'라는 제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고프로는 짐벌을 드론에서 탈착할 수 있는 모듈로 만들어, 드론을 쓰지 않을 때 분리해서 별도.. 2016. 10. 14.
[BP/IT]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해 보기 BP's : PS VR이 일본에서만 발매되는 줄 알았는데, 동시 발매였다. 혹시나 하고 연락해본 판매점들은 모두 매진. 홈플러스와 이마트, 하이마트에만 일부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해서, 확인하고 홈플러스로 이동. 시연대가 설치돼 있다는 말에 일반 해보고 괜찮으면 구입하려고 들렸다. 신기한 광경을 봤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홈플러스로 가는 도중 PS VR을 들고 어디론가 뛰어가는 사람들이 2명이나 보였다. 3층 가전매장에 PS 시연대가 있었고, 홈플러스 관계자분들도 신기한듯이 하고 있었다.일단 실제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다. 카드보드, 오큘러스, 바이브 그동안 경험했던 VR과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다. 오큘러스 쪽에 가까우면 구입, 바이브 쪽에 가까우면 보류 하려고 했다.함께나온 소프트들은 많아보였는.. 2016. 10. 13.
[BP/IT] 인텔, 상업 드론 '팰콘 8+(Falcon 8+)' 출시. 오래간만에 느껴지는 강력한... BP's : 인텔이 몇 개월 전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Yuneec 을 통해서 내놓더니, 아예 상업용 드론을 출시했다. 이름은 팰콘 8+ 날개가 8개 달렸고, 짐벌에 소니 A7 시리즈로 보이는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드론과 함께 조종기 인텔 콕픽도 출시. 인텔이 드론 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은 드론에 들어가는 칩셋, 보드 등을 위해서다. 5월에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Vivid Sydney)'에도 참가해서 드론 100이라는 퍼포먼스 행사도 했다. IT에서 중심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인텔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드론도 그런 사업부문 중 하나인 것 같다. 예상을 해보자면, 이 드론 사업은 인텔이 대대적으로 시도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야했던 몇 개의 사업에 숫자를 하나 더하는 역할을 할.. 2016. 10. 13.
[BP/IT] 오늘부터 가상현실 - PS VR과 함께 나오는 게임들 BP's : PS VR이 오늘 일본에서 발매된다. 가격은 4만4980엔. 하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서 PS카메라라는 장비가 또 필요한데, 이걸 함께 사면 4만9980엔이다. 국내 가격은 VR 본체가 49만8000원. 카메라 키트 53만8000원, 컨트롤러 무브 포함 59만8000원. 함께 출시되는 게임은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작품들이 다수 있다. '하츠네미쿠', '아이돌 마스터', '서머레슨' 그리고 호러 게임 키친, 해상도가 1920 X 1080으로 풀HD인데, 눈 앞에 바로 보이는 것이니 아무래도 해상도는 부족하게 느껴질 것이다. (집에 있는 풀HD TV를 가까이 보면 도트가 보이는 것처럼)함께 공개되는 타이틀이 23개다. 애니메이션 마니아라면 서머레슨, 아이돌마스터, 하츠네미쿠만 해도 가치는 충분할.. 2016. 10. 13.
[BP/IT] 새로운 공포의 탄생 - VR 호러 '키친' BP's : 이달부터 PS VR이 출시되기 때문에 VR 게임들이 등장한다. VR 특성상 1인칭 게임들이 효과가 극대화 되는데, 그 중에서도 공포 게임들이 많이 준비 중이다. VR이라는 것 자체가 자신이 해당 게임 안에 들어 있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는 것만으로도 큰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사운드 부문. TV로 보는 사운드와 이어폰으로 꼽고 듣는 사운드가 다르다. 즉 시각과 청각 모두에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캡콤은 바이오 하자드 7과 연계되는 이야기로 키친이라는 게임을 준비 중이다. PS VR이 모피어스라는 이름일 때부터 나왔기 때문에 준비를 오래한 셈이다. 영상만 보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오큘러스로 잠시 해본 데모 시연만.. 2016. 10. 13.
[BP/IT] 페이스북, VR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술 공개 BP's :페이스북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샀을 때,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 남지 않은 기술의 주요 영역을 제대로 잡은 것 같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할 때도 사람들이 처음에는 왜 그 돈을 주고 유튜브를 사는가? 했던 것처럼 (그런데 구글이 아니었으면 유튜브가 이만큼 크지도 않았을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세너제이에서 개최된 개발자 회의 'Oculus Connect'에서 재미있는 것을 보여줬다. 마크 저커버그가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용으로 실시간으로 아바타를 붙이는 기술을 만들었다. 이 기술은 개발중인 것으로 페이스북 영상 통화 앱 인물에 아바타를 붙일 수 있다. 단순히 아바타만 보여준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움직임을 따라 하도록 했다... 2016. 10. 12.
[BP/IT]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시연 동영상 BP's : 일본 게임업체 모스(http://www.mossjp.co.jp/)가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seeker와 Aquarium 두 가지로 어둠의 밝기, 빛의 차이, 그리고 물 속에서 빛의 반사들을 구현했는데, 매우 사실적이다. 게임을 만드는 기술은 점점 더 사실적으로 바뀌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디자이너들이 더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진 것 같다. 현재 PS4나 PS용 고화질 게임도 사실적인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가상현실과 맞물려 실제인지 가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지는 것은 아닌지. 2016. 10. 12.
[BP/IT] 항속거리 90km. 야마하의 산업용 드론 'FAZER R G2' BP's : 야하마 산업용 드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그 제품을 보니. 조금만 더 개량하면 사람도 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안전이 담보되야 하겠지만) 야마하가 개발한 '페이저 알 지 투(FAZER R G2)'는 오락이 아닌 관측, 촬영, 운반을 위한 산업용 드론이다. 긴 거리를 무인으로 자동비행할 수 있고, 35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드론과 다른 점이다. 고도는 2800m까지 항속거리는 90km까지 가능하다. 야마하는 2006년 무인헬기 RMAX G1을 개발한 뒤에 다양한 측정, 관측, 감시, 촬영 업무에 사용을 해왔고, 산업용 드론 부문을 계속 개발해 왔다. 페이저 알지투는 무게가 81kg인 대형 드론이다. 이전 모델 대비 적재량도 10kg에서 35kg으로 증가했다. 고도도 기.. 2016. 10. 12.
[BP/WU] 책으로 공부한 애니메이션. 태양의 송곳니 다그램(Fang of the Sun Dougram BP's : 지금은 마음껏 다른 나라에서 연재한 애니메이션, 만화를 볼 수 있었지만, 예전에는 불가능했다. 일본 문화 자체가 수입이 금지됐던 때가 있었다. TV에서 보던 재미있는 만화영화가 중단됐을 때, 얼마나 야속하던지. 아무튼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볼 수는 없었고,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해적판 만화책이나 무슨무슨 백과 시리즈를 봐야했다. 건담이나 마크로스도 마찬가지. 에니메이션을 본적은 없지만 나오는 기체와 수치를 외우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은 방영되지 않았지만 프라모델을 만드는 아카데미나 협동과학에서는 계속 프라모델을 내줘서, 이런 것을 만들고, 문방구의 만화 관련 책을 사면서 상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런 상상이 더 재미있는 꿈을 꾸게 했다는 점이다. 단그램이나 모.. 2016. 10. 12.
[BP/IT] 삼성전자 원통형 PC - 아트 PC BP's : 갤럭시노트7 때문에 삼성전자 체면이 말이 아니다.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해결해야할 일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스마트폰 부문 이외 PC 부문은 좀 힘을 빼는 것 같았는데, 특이한 제품이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름은 아트 PC(ART PC DP700C6A-X01US). 원통형으로 기존 PC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맥프로를 떠올릴 수 밖에 없지만. 아무튼 PC로는 독특한 디자인 예약판매 중이며 10월 28일부터 배송을 한다. 사양은 6세대 Core i5 (2.7GHz)에 SSD 256GB, Core i7 (3.4GHz). SSD 256GB + HDD 1TB가격은 1,199.99 달러 또는 1,599.99 달러. 크기는 약 139 × 271mm (지름 × 높이), 무.. 2016. 10. 11.
[BP/IT] 가을과 겨울에 효과적인 USB 가습기 BP's :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습도도 낮아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칼칼하고, 코 안쪽이 말랐다면 습도가 낮은 것인데 대부분 30%대로 떨어진다. 실내 습도는 50% 전후를 유지해야 적정습도인데 대부분 30%~40%가 된다. 하지만 가습기를 쓰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 실내 전부 습도를 맞출 수도 없고, 그래서 방안에서 쓸 수 있는 가습기가 꽤 유용한데최근에는 USB로 작동하는 저렴한 가습기도 많이 나왔다.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도 1~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습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습도계가 필요하다. 온도계와 함꼐 되는 제품도 오픈마켓에서 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아날로그 제품은 이쁜 대신 비싸다. 참고 - 기상청 적정온도와 습도 사람이 살고 있는 주거환경은 지역.. 2016. 10. 11.
[BP/IT] 크리에이티브, USB 연결 RealSense 3D 카메라 BP's :크리에이티브가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출시했다. 리얼센스 3D 카메라는 3개의 렌즈 - RGB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프로젝터로 구성돼 인간의 눈처럼 깊이 인식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3D 카메라다. 리얼센스 3D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안면인식, 동작 인식, 음성명령, 배경제거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헬로와 코타나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로 쓸 때는 배경제거 기능이 가장 잘 활용될 것 같다. 유튜버들이 방안의 배경을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을테니... 가격은 2200달러 정도로 실제 구입해서 쓰기에는 좀 비싸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본체 크기는 약 125 × 30 × 7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20g. 대응 OS는 Windows 10 .. 2016. 10. 11.
[BP/IT] 핸드 짐벌 중 가장 진화한 DJI 오스모 모바일 BP's : 동영상을 자주 찍으려다보니 짐벌을 하나씩 사게 됐고, 그러다보니 짐벌이 여러개 됐다. 하지만, 오스모 모바일을 써보니 그런 고민을 애초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전 오스모는 모터 소리 때문에 쓸 수 없는 제품이었지만, 이 오스모 모바일은 한손 짐벌 중 가장 진화 했다고 할 수 있다. DJI GO 앱을 받으면 짐벌 버튼으로 녹화, 셔터 기능을 쓸 수 있는데, 이게 꽤 편하다. 중간 중간 보정을 해줘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내가 써본 짐벌 중에는 끝판왕에 가깝다. 고프로나 액션캠을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만 나오면 평정할 것으로 예상. 전문적으로 영상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도 여행갈 때 가져가면 편할 것 같다. 추천 : ★★★★★ 배터리는 적당하지만 하나 더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2016. 10. 11.
[BP/IT] 소니, 크라우드 펀딩으로 '아로마 스틱' 발매 BP's :소니가 최근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대기업 이같은 시도를 하기 어려운 구조인데, 그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펀딩을 택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용자를 충분히 확보한 뒤에 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하는 것. 물론 이 방식으로도 위험성은 존재한다. 이렇게 만든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 때문에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이번에 공개한 아로마 스틱은 5가지 향을 내장해 기분전환, 피로 회복 등 필요할 때 돌려사며 향을 맡을 수 있는 것. 이 제품의 핵심은 2 가지인데, 우선 여기에 들어가는 아로마 오일은 영국 화장품 업체 '닐스 야드 레머디스'의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소니는 5가지 향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 2016. 10. 10.
[BP/IT] 드론업체 패럿 ioT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 BP's : 드론 업체로 잘알려진 패럿이 스마트 화분 '패럿 팟'을 내놨다. 149.99달러로 비싸지만 내부에 센서가 있어 식물 상태를 확인해 내부에 채워진 물을 알아서 주는 것. 스마트폰으로 식물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이 화분 하단에는 자체적으로 2.2리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토양과 수분, 비료, 광량 각각 센서를 이용해 식물 상태를 확인한다. 데이터는 15분마다 기록되고, 2시간마다 클라우드에 전송된다. 물 잔량도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는 206 × 298mm (지름 × 높이), 중량은 약 1.5kg. 급수 탱크는 2.2L.전원은 AA건전지 4개를 사용해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연동 앱인 패럿 플라워 파워(Parrot Flower Power)'를 이용해 물 공급양 등을 조작할 수 있다.. 2016. 10. 10.
[BP/IT]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BP's : 이제 문서 작성을 할 때를 빼놓고는 PC를 켤 일이 없다. 대부분 검색이나 게임, 유튜브를 태블릿으로 하다보니 PC를 한대 더 사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를 한 대 더 사는 것이 효율적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가격이 더 떨어져서 10만원만 줘도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아이패드를 사는 이유는 딱히 꼬집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원하는 작업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가장 단순하게는 가상 키보드로 하는 검색부터 페이지 넘김. 웹서핑 등... 안드로이드에서도 안되는 것은 아닌데, 같은 크기의 두 종류의 제품이 있으면 아이패드를 잡게 된다. 물론 기능적인 차이는 적다. 하지만, 페이지 전환의 뭔가가 답답하고, 부드럽지 않다. 이게 최신 안드.. 2016. 10. 10.
[BP/IT] 드디어 터치가 된다 - 소니 알파6500(α6500) BP's : 소니가 왜 터치 디스플레이를 넣지 않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야 드디어 터치가 되는 디스플레이 탑재 카메라를 내놨다. 여기에 5축 손떨림 방지까지 소니가 알파6500을 공개했다. APS-C 유효 2420만 화소 Exmor CMOS 센서를 갖춘 E마운트 디지털 카메라.425개 위상차 센서를 탑재. AF 0.05 초 이하 '4D 포커스'시스템을 갖추고, 고속 연사는 최대 11프레임 초(라이브 뷰 연사는 초당 8매)까지 가능하다. 버퍼 메모리 확장 등으로 307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어렵게 설명했지만, 자동초점 기능이 빨라지고, 연사기능이 개선됐다는 이야기. 관심이 가는 부분은 역시 터치스크린. 촬영중에 AF를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이는 동영상 촬영에서 장점이다. 피사체가 이동해도 해당 초점을.. 2016.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