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인간의 시야각에 가까운 VR HMD 'StarVR One'
BP's : VR이 확산되지 못하는 것은 기능, 가격, 부피와 무게 등 여러 가지 파라메터가 시장을 움직일 정도가 안되기 떄문인 것 같다. PS VR이나 오큘러스리프트, HTC 바이브 등은 이전 세대 VR HMD에 비해서 혁신적이지만, 여전히 불편하다. 적어도 안경보다 조금 큰 수준의 크기, 풀HD 이상의 해상도(실제 사용자가 느끼기에 이 정도 되려면 적어도 4K), 가격은 300달러 이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VR 시장이 소니, 오큘러스, HTC 3강 체제로 움직인다고 생각했는데, 스타VR에서 인간의 시야각에 가장 가까운 시야각 210도 VR 헤드셋 'StarVR One'을 발표. StarVR One은 수평 시야 210도, 수직 시야 130도를 지원해 '인간의 시각 대부분을 지원' 일반 시각에..
2018. 8. 16.
[BP/VR] VR 인터페이스 표준 '버추얼링크(VirtualLink)' - 엔비디아, 오큘러스, 밸브, AMD, MS
BP's : VR 헤드셋을 쓰면서 불편한 점은 치렁치렁한 선들. 비디오오디오 출력, 전원선, 헤드폰... 최소 3개의 선이 필요하다. 결국에는 이 것들도 무선이나 일체형이 되겠지만, 지금 헤드셋 무게도 무거운데, 치렁치렁 줄을 달고 다니는 것이....너무 불편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계가 뭉쳤다. 엔비디아(NVIDIA)와 오큘러스(Oculus), 밸브(Valve), AM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VR 헤드셋 연결에 대한 업계 표준 '버추얼링크(VirtualLink)'를 발표.이 규격은 USB Type-C 커넥터로 VR 헤드셋을 PC 나 기타 장치에 연결하는 개방형 표준. 이 표준을 사용해서 관련 업체들은 VR 설정을 단순화할 수 있고, 설치 속도 줄일 수 있다. 차세대 VR 성..
2018. 7. 18.
[BP/AR] 증강현실을 적용한 지구본 '어스볼(Earth Ball)'
BP's : 증강현실(AR)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문 중 하나가 교육인 것 같다. 이 시장을 겨냥해 AR을 활용한 교육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어스볼(Earth Ball)'. 직경 약 27cm, 무게 80g 지구본으로, 전용 앱을 설치해 AR로 국가, 문화, 동물, 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940엔. NHK엔터프라이즈, 쇼가쿠칸, Amana 등 다양한 업체들이 협력해 제작한 것도 특이하다. 각 업체들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협력한 듯. 스마트폰 앱으로 지구본을 보면, 세계 각 국가가 표시되고, 인구와 면적, 언어 등 기본적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에 따라 태양이 비추는 곳과 반대인 곳 등도 표시. NHK영상 콘텐츠와 연계해 세계 여..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