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1 [BP/CAR] 완전한 새로운 경험. 시보레 전기차 '볼트' BP's : 우선 볼트를 IT로 봐야 하는지 CAR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다. 대부분이 IT장비로 구성된 전기차 경우 차에도 속해있지만 IT제품에도 가깝기 때문이다. 엔진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라 '전원을 넣는것'으로 출발하는 것. 주행중 각 구성요소가 전자제품에 의해 제어되는 것(물론 현재 출시되는 차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이전 미니 경우에서도 느꼈지만 볼트를 타보고 나서 느낀 것은. '이것은 완전한 새로운 경험'라는 점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떨림이 아니라 전율을 느낄 정도였다. 미니E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가졌었는데 볼트는 그보다 더 강렬했다. 사실 나는 볼트에 대한 불신이 강했다. 세계 최초의 상용전기차가 될 수 있었던 EV-1을 만들어 놓고도 누군가에 의해 모두 폐기해 버린 GM.. 2011.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