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PCX 시승기1 [BP/CAR/BIKE] 혼다코리아 'PCX' 시승기 BP's : 다시는 바이크를 타지 않겠다고 했지만, 자동차를 타는 것처럼 차선도 잘 지키고, 신호대로 주행하기로 마음 먹고 PCX를 탔다. 스쿠터를 탔을 때 어떤 기동성을 갖는지, 어느정도 효용이 있는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결론은 바이크가 아주 효과적인 이동수단이며, 더불어 아주 위험한 이동수단이라는 두 가지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꽉 막히는 도로와 세울 곳 없는 주차장에서 바이크는 자유를 준다. 차가 막혀서 늦었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을 정도다. 연비는 40km 전후. 잘 나올 때는 50km도 나온다고 한다. 한달 교통비로 2~3만원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운전하는 동안 몇 번을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로 위험한 순간도 있었으며(비롯 몇 번이었고, 대부분 상대방의 실수였지만 사고가 나면 그런 것들은 문제가 .. 2011.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