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tor1 [BP/WU] 주류 박람회 BP's : 체질적으로 술과 관련한 유전인자는 다른 형제에게 갔기 때문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 다양한 술을 접해봤다. 여기에서 본질적으로 드는 궁금증은 사람들은 왜 술을 마시는지가 첫번째고, 술의 맛을 구분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술을 마셔야 친해진다고 하지만, 내 경우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이해할 수가 없다. 또, 배가 고프면 밥을 먹는 것처럼 술이 마시고 싶어져야 할 텐데...그런 생각은 아주 맛있는 맥주나 와인 그것도 한두잔 정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마시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가 없다. 내가 마셨던 술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오퍼스원 와이너리에서 마셨던 2008, 독일 어느 시골 맥주집에서 마셨던 하우스 맥.. 2014.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