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1 [BP/MOVIE] 80대 노부부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AMOUR BP's : ........ 아름답기도 하지. 뭐가? 인생이... 길기도 해라...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수소문 하다가 씨네큐브에서 남은 딱 한장 남은 티켓을 구입해 본 뒤에..한참을 울었다는 이야기를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듣고 보게 되었다. 다행히 이 영화는 레미제라블, 호빗 등 대작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시네큐브에서 상영중이다. 참...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다. 이 영화. 너무 강하다. 멍할 정도로.... 아주 복잡한 머릿속을 비어 버리게 만들었다. 남자주인공...할아버지 역은 남과여, Z의 Jean-Louis Trintignant , 여자 주인공은 히로시마 내사랑의 Emmanuelle Riva다. 세계 영화사에 남을 100인들 이라는 책이 있다면 한켠을 차지할만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2013.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