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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트랙볼의 종말?

by bruprin 2014. 5. 24.


BP's : 팔목 통증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잠재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트랙볼을 구입하기로 결정. 국제전자상가로 향했다. 
이 때까지만해도 당연히 트랙볼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상가를 샅샅이 뒤졌지만 오히려 판매 하는 분 께서 '트랙볼이 아직도 나와요?'하고 반문하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다가 직접 보고 사려고 온 것인데..

아무래도 용산으로 가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야할 것 같다. 
다른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찾아 왔는데, 예전의 로지텍, MS 구동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많이 나왔다. 
아예 대놓고 카피한 저가 중국 제품까지. 

그래도 몇 년전까지만해도 로지텍 하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이미지가 많이 희석됐다. 
수많은 마우스와 키보드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LAMI 만년필처럼 끌리는 제품은 없었다. 이제 키보드와 마우스는 펜을 대체하는 제품이 됐으니, LAMI나 펜탈 같은 업체들이 공략해도 될 것 같은데. 
그리고 로지텍 경우 매년 쓸만한 제품들을 내놨는데,. 치열해진 경쟁 때문인지...저가 제품이 많았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던..

트랙볼을 일단 온라인으로 주문... 


여러가지 마우스들...


독특한 게임 마우스 발견.. 


레이저 마우스는 게임 쪽으로 방향을 잘 잡은 것 같다. 가격도 꽤 비싸다. 
델이 인수한 에일리언웨어가 고성능, 게임 부문에서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것처럼. 레이저도 잘 잡았다. 


패킷 디자인 등도 잘 했음. 


이건 벨킨 것 같은데... 아니면 벨킨이 판매 했거나... 


헤드폰도 있나보다. 


키보드를 좀 만져보고 싶었는데 불가능하니 좀 답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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