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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아이폰6. 카메라

by bruprin 2014. 12. 31.



BP's :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매년 개선되면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이제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수준으로 나오는 것 같다. 

여기에 메신저나 이메일로 바로 다른 사람에게 보내줄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디지털카메라보다 더 낫다. 최근 디지털카메라에도 무선랜 기능이 제공되는 제품들이 있지만 스마트폰의 활용성보다는 떨어진다. 


아이폰6나 6+, 갤럭시노트4 경우엔 컴팩트 디카가 필요 없을 정도의 화질이다. 아 GPS 기록까지 저장되니 기능상으로 앞섰다. 

현재 부족한 점은 광학줌 정도가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갤럭시디카 등의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기능을 대체하기에는 한참 멀었다. 


광학줌을 넣으려면 아무래도 더 두꺼워져야 하는데 이런 부분은 스마트폰 본연의 휴대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앵글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LCD가 돌아간다던가, 렌즈가 돌아간다던가 하는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그만큼 파손과 수리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USB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이 나온다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폰6로 사진을 찍고 전송을 받은 뒤에 꽤 놀랐다. LCD가 크기 때문에 초점이 제대로 맞았는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리뷰하기에도 편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사진을 보는 기기도 PC가 아닌 스마트폰이 훨씬 많아질테니...어떻게 보면 찍는 것도 보는 것도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사진의 화질이나 방향성 같은 것도 인화 -> PC ->모바일에 맞춰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얇구나.. 



전화 기능 없이 카메라만 하나 애플이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니면 파워업 주변기기 이런거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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