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 세계 웨어러블기기 출하량에 대한 보고서(THE SMARTWATCH REPORT: Forecasts, adoption trends, and why the market isn't living up to the hype)'를 발표했다.
보고서 요약본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은 건강측정 관련 제품 시장은 그대로 유지, 스마트워치 부문이 가장 큰 성장을 한다는 것.
스마트 워치는 매년 18% 성장을 하면서 2021년 7000만대 시장까지 성장.
현재까지는 사용자들이 스마트워치 기능에 대한 제약 때문에 구입을 하지 않지만, 몇 년 사이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용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 몇 년내 스마트워치 기능 확장을 통해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
- 애플이 시장을 주도하겠지만, 스마트폰처럼 안드로이드 부문이 빠르게 추격할 것
- 시장이 확대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것.
그런데,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쟁은 역시 개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일 것 같다.
단순히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업체들은 가격 경쟁을 하다가 끝날 것 같고.
애플이나 구글은 스마트폰, PC로 얻을 수 없는 민감한 개인화된 정보....건강, 수면시간, 이동거리, 생활행태 등에 대한 정보를 더 쉽게 수집할 수 있게 되고(물론 민감도에 따라서 일부 제한은 있겠지만)
그 정보를 활용해 서비스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점점 사업 복잡성이 커지는 시대, 대규모 자원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유리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전체 보고서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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