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벤큐, 게임모드 탑재 프로젝터 'HT2150ST'

BP's : 벤큐가 게임모드를 탑재한 프로젝터 HT2150ST를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12만5000엔. 

1920 × 1080 해상도 지원, 약 1.5m에서 100인치 풀 HD화면을 투사 할 수 있다. 

게임 사용자를 위해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게임모드를 탑재해, 프로젝터로 게임을 할 때 지연시간, 떨림 때문에 불편했던 부분을 줄였다. 

밝기 2200 루멘, 명암비는 15,000 : 1.

화면크기는 60 ~ 300인치까지. 3D 지원해 추가로 3D안경 '3DGS-02'를 구매하면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10W × 2ch 스테레오 스피커 탑재. 

HDMI 입력 2개, 하나는 MHL 지원. 아날로그 RGB (D-Sub15 핀), 아날로그 음성 (미니 잭), RS-232C 단자, USB × 2.

소비 전력은 최대 375W.  크기는 380.5 × 277 × 121.7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3.6kg.

프로젝터 가격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제 100만원 조금 더 주면 홈씨어터로 쓸만한 제품을 살 수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프로젝터를 써보니, 결국 이 시장도 50만원 미만의 안드로이드 탑재 모바일 프로젝터들이 등장해야 빠르게 성장할 것 같다.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크기, 무게, 발열, 소음, 밝기 등이 해결된 제품들이 내년에 대거 등장할 예정. 

관련링크 : http://www.benq.co.jp/product/projector/HT2150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