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 스테이션 4' 세계 누계 실제 판매 대수(PS4 Pro 포함)가 12월 6일 기준 5000 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PS4 타이틀은 3억 6960 만개를 돌파했다.
회사는 신형 PS4, PS4 Pro, PlayStation VR 등으로 판매량을 더 늘려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출시될 대작 게임을 통해 PS4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PS4는 2013년 11월 15일 미국과 캐나다, 우리나라는 2013년 12월 13일 출시됐다.
특이하게 일본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보다 늦은 2014년 2월 22일 출시됐다.
PS4는 게임 뿐 아니라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강화하고, 게임 공유기능, PS 비타와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기존 콘솔게임기와 다른 위치를 겨냥하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블루레이 플레이어,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로 쓸 수 있다.
CPU는 AMD가 PS4 전용으로 개발한 APU(CPU+GPU)로, CPU는 64bit JaguarX2(8코어) GPU는 Radeon 기반 PS4 전용. 8GB GDDR5
OS는 FreeBSD 9.0 기반 Orbis OS
PS4가 인기를 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단 경쟁 제품인 닌텐도 위유, 엑스박스 원이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끌어들이지 못한 것,
PS4용 독점 게임과 좋은 게임들이 다수 등장해서인 것 같다.
PS2, PS3 시리즈로 기존 팬들, 업계 유대관계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앞으로 콘솔게임기 시장은 4K와 HDR, VR 역할인 큰데, 지금 방향도 PS4가 잘 잡고 있다. MS도 엑스박스 원S로 차세대기 경쟁을 하고, 내년 초 닌텐도는 방향을 틀어 스위치를 내놓을 예정이니...다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1차전은 PS4가 넉넉하게 승리... 2차전은...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PS4가 우세하지 않을까?
MS는 같은 무기를 들고 나왔는데, 닌텐도는 휴대게임기로 쓸 수 있는 스위치라는 전혀 다른 전략을 들고 나온다.
하지만 게임기 경쟁에서 승리는 언제나 소프트웨어로 정해졌다.
엑스박스원S, 스위치로 등장할 게임들도 관심이 가지만, 내년 초까지 나올 게임을 보면 PS4쪽이 유리해보인다.
멀티 플랫폼으로 나오는 게임을 제외하고, 그란투리스모, 니노쿠니2 같은 게임이 있다.
그리고 PS 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고객들을 붙잡아두는 효과가 있다. 구독형태 서비스는 경쟁사로 고객이 넘어가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위유는 1300만대(2016년 3월), 엑스박스 원은 약3000만대로 추정
The PlayStation 4 just hit another incredible milestone
http://www.businessinsider.com/playstation-4-sales-2016-12
관련링크 : http://www.jp.playstation.com/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P/IT] 티맥스 OS의 또 다른 이름 - Coming Soon (0) | 2016.12.12 |
---|---|
[BP/IT] 슈퍼마리오 런 TV 광고, 소개 영상 2016년 12월 15일 발매 (0) | 2016.12.11 |
[BP/IT] 손목 통증 완화 - 로지텍 트랙볼 M570 (2) | 2016.12.11 |
[BP/IT] 자동차 살 때 한번 봐야 하는 J.D 파워 내구성 통계 (0) | 2016.12.11 |
[BP/IT] 벤큐, 게임모드 탑재 프로젝터 'HT2150ST' (0) | 2016.12.10 |
[BP/IT] 소니 카드게임 기기 'Project FIELD' 1탄은 요괴워치 (0) | 2016.12.10 |
[BP/IT] USB 전원으로 작동하는 미니세탁기 (0) | 2016.12.09 |
[BP/IT] 지진을 감지하면, 전원을 차단하는 멀티탭 (0) | 2016.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