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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3

[BP/IT] 애플 발표에서 소개된 LG전자 5K 모니터 BP's : LG전자의 2005년 이후 상황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 잘되는 사업에서 사람을 빼서, 잘 안되는 쪽에 넣어서 기존 사업까지 어렵게 만드는... 스마트폰에 집착을 해서, 오히려 HE, HA사업부가 약해져 버렸다.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문에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수장들은 그대로 두고 아래 조직만 바꾸는.. 모니터 부문도 마찬가지다. LG전자 플래트론은 경쟁자가 없는 세계 1위의 모니터였는데, 어느샌가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해외쪽부터 뭔가 엇박자가 나는 듯한... 그렇다고 지금 사업성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 기세로 계속 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됐을 것 같다. 지난달 애플 맥북프로 발표에서 LG전자 모니터가 소개됐다. LG UltraFine 5K Display로 5.. 2016. 11. 1.
[BP/IT] 소니 전지 사업을 무라타 그룹에 175억엔에 양도 BP's : 소니가 전지 사업을 무라타 그룹에 175억엔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하는 부문은 일본 내 소니에너지디바이스 주식회사의 전지 사업,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제조공장, 국내외 판매점과 연구 개발 부문 중 전지 사업 관련 자산과 인력이 포함된다. 소니는 PC,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를 최초로 상용화 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하지만, 소니 브랜드로 진행 중인 USB 휴대용 전원 알칼리 건전지, 버튼 코인 전지, 모바일 프로젝터 등 일반 소비자 판매 부문은 제외한다. 관련 부문 소니 그룹 직원 약 8500명은 무라타 그룹이 고용을 승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업 매각에 따른 감손 처리는 약 330억엔 영업 손실로 2017년 3월기 결산에 계상한다.이번 양도로 3분기 .. 2016. 11. 1.
[BP/AUTO] 굉장한 수납공간을 갖춘 다이하츠 신형 경차 '무브 캔버스(Can Bus)' BP's : 일본 다이하츠 경차에 탑재된 기능을 보면 참 대단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차 안에 빈 공간 곳곳에 서랍을 만들어 놓아서 열어도 열어도 끝이 없을 정도의 수납공간이 나온다. 아무래도 일본 내에서 경차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차들이 계속 해서 아이디어를 내니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는 것 같다. 국내는 경차가 3종 밖에 없고, 현대차나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아예 경차가 없다.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무브와 같은 실용성이 좋은 박스형 경차는 기아차 레이가 유일하다. 캔버스라는 이름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미니버스처럼 넓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CAN + BUS' 양쪽이 모두 버튼으로 누르면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로 크기는 3395 × 1475 × 1655mm (전장 ×..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