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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PQI 아이폰, 아이패드 외장형 메모리 PQI 인 스타샷 BP's : 애플은 자사 기기에 사용하는 주변기기 시장도 관리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번 맥북에서 USB 단자와 SD 카드 슬롯을 없애버려서 외장 메모리 사용을 막아버렸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마찬가지. 외장 메모리 확장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용량이 높은 제품을 사려면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변기기 업체들이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하는 외장 메모리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PQI가 출시했다. 샌디스크와 다른 주변기기 업체들도 이런 제품을 내놨는데, 실제로 써보면 뭔가 좀 아쉽다. 그래서 용량이 늘어나는 장점보다, 거추장 스러운 문제가... 일단 콘텐츠가 별도로 저장되기 때문에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통합 관리하기가 어렵다. 이 제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샌디스.. 2016. 11. 24.
[BP/AUTO] 현대차 5세대 그랜저 - 팔리기는 하겠지만 BP's : BP's : 현대차 5세대 그랜저가 공개됐다. 원래 그랜저의 이미지는 각 그랜저. 국내차에서 가장 좋은차. 부의 상징. 이었는데, 이제는 수입차들도 많고, 국산차에서도 좋은 차들이 많아서 이전만큼의 영향력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현재 그랜저의 이미지는 예전의 소나타 이미지인 것 같다. 현대차는 그랜저 위에 아슬란과 제네시스를 둬서 더 많은 고급차를 판매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랜저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다르게 설정해서 좀 혼란스러운 것 같다. 기능이나 성능은 충분히 좋기 때문에 잘 팔릴 것이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는 가격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품성이 좋다.큰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이번 그랜저에는 능동형 안전기능도 탑재됐다. 그런데, 쏘나타 말고 엔트리 수입.. 2016. 11. 24.
[BP/IT] 라이카 Q. 카본 리미티드 에디션 BP's : 라이카는 Q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한 것일까? 자꾸 한정판을 내놓는다. 이번에 한정모델로 출시되는 라이카 Q 카본 에디션. 본체가 카본으로 둘러져 있다. 본사에서 나온 것은 아니고 일본 카본 전문업체 'hide k 1896'이 기존 라이카에 카본을 입힌 것 같다. 본체에 사용된 카본은 산업용 탄소섬유를 이용해 가볍고, 튼튼하고, 물에 강하고, 가죽처럼 봉제 가공을 할 수 있는 제품. 당연히 제품 사양은 기존 Q와 같다. 대신 가격이 100만원 더 비싸다. -_-; 65만8800엔 2016. 11. 23.
[BP/IT] 카세트 테이프 음원을 PC에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BP's : iON Audio가 출시한 'Tape Express'는 집에 있는 카세트 테이프를 디지털 음원으로 옮길 수 있는 제품.카세트테이프가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음원을 옮겨야 할 때가 있다. 심지어 오토 리버스 기능도 있다. (예전에 이 기능이 있는 제품이 나왔을 때, 당시 획기적이었다. B면을 들을 때 테이프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니) 음원 저장은 USB 단자를 갖춘 PC 나 iPhone과 연결해 녹음을 할 수 있다. 윈도, 맥용 프로그램을 내려 받은 뒤에 재생한 뒤 녹음. 물론 1배속으로만 가능하다. 전원은 AA 배터리 2개, 또는 PC USB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11 × 85 × 30mm (가로 × 세로 × 두께), 중량은 약 170g. 관련링크 : http://ionaudio... 2016. 11. 23.
[BP/IT] UBI 소프트 '와치독스2 ' 예고편 공개 BP's : 연말 대미를 장식할 대작 게임. UBI소프트의 오픈월드 게임 와치독스 2전작은 대기업의 횡포를 폭로하는 해커들의 이야기. 제목 그대로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해커들의 내용이다. 2편은 플레이스테이션 4 / Xbox One / Windows 용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대가 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이리어 영상. 주인공 마커스 마샤가 해커그룹 동료와 함께 시민 감시, 조작 시스템 ctOS 2.0 위험을 파헤쳐가는 모습이 등장한다. 게임이지만, 정부와 기업들의 비위를 경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는 해킹이 아닌 청탁이 -_-; 2016. 11. 23.
[BP/IT] 샤오미 스피커 수리 - 실패기 BP's : 샤오미 스피커가 충전을 해도 불도 안들어오고 반응이 없다. 저렴하게 구한 것이지만 별로 쓰지도 않았던 제품이라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뜯어 봤다. 제품 가격이 2만원도 안하기 때문에 AS를 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나와 비슷한 사례에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했는데, 그런 것 같다. 내가 산 샤오미 제품들 중 제대로 쓰는 것도 많지만, 문제가 생긴 제품들도 많다. 그리고 뭔가 안정적이지 않는.... 분해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하단에 드라이버로 벌리면 위 아래로 뜯어지고, 작은 나사 8개를 풀면 분리가 된다. 대신 이 때에 스피커와 연결된 선이 있으니 천천히 뜯어내야 한다. 분해한 상태로 충전을 다시 해보고 이것 저것 만져봤는.. 2016. 11. 23.
[BP/IT] 아이맥용 블루투스 스피커 'Sound Fidelity 590i '(NSF590i)' BP's : 음악을 듣는 방식이 모바일로 바뀌면서, 이런 변화가 다른 오디오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신제품은 PC와 직접 연결이 아닌 블루투스 연결(aptX 지원)로 사용하는 스피커다. 특히, 애플 아이맥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 iMac 스탠드 부분에 겹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스피커다. 전면 패널은 알루미늄 절삭 합금으로 만들어 이음새 없이 설계. 음량 조정이나 입력 전환, 전원은 터치 패드 컨트롤로 할 수 있따. 블루투스 4.0 규격 고음질코덱 aptX와 AAC, FastStream을 지원한다. 국내업체인 엔비레즈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블로그에 가보면 관련 정보가 있다. (스타트업인데 왜 이렇게 홈페이지를 정신없게 만들었을까?) 제품 디자인 참 잘만들었다. 관련링크 : ht.. 2016. 11. 22.
[BP/IT] 명기 - MS 인텔리 마우스 익스플로러 3.0 BP's : 마우스와 키보드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는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PC가 빨라지고, 어떤 것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아니라. 몸에 직접적인 영향이 오니..물론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은 비싼 마우스를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발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프로게이머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챙겨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PC로 업무를 많이 한다면 자신의 손에 편한 마우스와 키보드를 챙겨들 필요가 있다. 모두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얘기하지만, 사실 어떤 제품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같다.사람 손 모양도 사람마다, 그리고 어떤 자세로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다를테니.. 내 경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그리고 로지텍 VX 나노가.. 2016. 11. 22.
[BP/WU] 건담 시리즈 최초 UHD 블루레이. 기동전사 건담 '썬더 볼트' BP's :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를 모으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등장을 환영하면서도, 부담스럽다.더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지만, 모았던 작품을 또 사야하는 -_-; 반다이가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를 건담 시리즈 최초 UHD 블루레이로 출시한다. 그리고 시즌2도 제작한다고 밝혔다. 언제나처럼 일본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가 시장을 이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4K 움직임이 빠른 것은, 유료 콘텐츠 시장이 확실하게 자리잡았기 때문. 그에 맞게 콘텐츠 품질도 높여서 내놓는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이게 인구 수의 차이일까? 아니면 성향의 차이일까?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2016. 11. 21.
[BP/IT] 몬스터 헌터 PS4, PS3 비교 영상 BP's : 캡콤이 11월 22일부터 서비스하는 플레이스테이션4판 온라인 헌팅 액션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MHF-Z)를, 이전 PS3판과 비교했다.영상과 사진을 보면 PS4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체적으로 그려진 몬스터의 갑각이나 비늘 등의 표현의 차이를 알 수 있다. 게임에서 그래픽은 몰입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아마도 PS4판에 몰릴 것 같다. (스크린 샷을 보면 좀 의도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하지만, 그래도 PS3판도 사용자수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PS3 판이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더 빠르다고 하면, 아마도 나는 더 빠른 속도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쪽을 택할 것 같다. P.S 처음에 몬스터 헌터 등장했을 때, '뭐 이런 게임이 있냐?' 했는데.. 2016. 11. 21.
[BP/IT] 하만카돈, 스켈리톤 블루투스 스피커 'AURA STUDIO' BP's : 이제 블루투스 스피커는 성능은 기본으로, 디자인이 가장 큰 차별점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다보니 좀 더 단순해지고, 깔끔해지는 디자인 부문에서 변화도 있다. 하만카돈이 출시한 'Aura Studio'는 본체가 투명해서 내부다 들여다보인다. 색상도 3가지로... 중앙에는 LED를 적용해, 밤에 색을 내는 역할도 있다. (이 부분도 최근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중요한 변화. 스피커가 빛을 내고, 랜턴 역할도 한다) 앰프 출력은 15W × 2ch와 30W (서브). 주파수는 50Hz ~ 20kHz. 외형 치수는 275 × 215 × 215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2.3kg. 관련링크 : http://hk.harman-japan.co.jp/product.php.. 2016. 11. 21.
[BP/IT] 오락기의 추억 BP's : 어릴 때 게임기가 너무 가지고 싶었다. 당시에는 게임기라고 하지 않고 오락기라고 했다. 일본이나 중동에 일을 하러 나간 아빠들이 사오는 대표적인 제품. (생각해보면 당시 가격으로 치면 아이패드 같은 것을 사주는 셈이었을 것 같다) 나중에 2개의 화면으로 된 오락기가 나왔고, 처음에는 옥토퍼스나 계란 농장, 돈킹콩 주니어 등 단순한 게임이었다. 그러다가 접이식 화면을 가진 돈킹콩이나 오일패닉 등 시리즈가 나왔을 때는 아이폰 신모델이 나온 것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화면이 두 개로 나오다니.. 이후에는 패미컴처럼 조이패드가 있는 게임기도 등장했다. 지금 보면 단순한 게임이지만,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던 게임들.... 옛날이지만 제한된 상황에서 최대한 표현을 해야했기 때문에 그림도 정겹고, 귀엽다... 2016. 11. 21.
[BP/IT] UMPC의 부활? 'GPD WIN Z8700' BP's :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 PC! 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만한 풀프레임 DSLR과 같은 희망일 것 같다. 노트북이 작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방이 필요하고(물론 태블릿이 등장해 많은 부분을 해소했다)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쓴 카메라가 작아지기는 했지만,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는 더 작아졌다. 10년 전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PC 시장을 만들기 위해 울트라모바일PC라는 것을 공개했는데, 그 때만 해도 그럴 듯 했다. 문제는 인텔과 MS가 공개한 동영상만큼 빠르게 작동하지 않았고, 영상에서는 배터리가 그렇게 빨리 닳는지도 안나왔다. 하지만, 시도는 좋았다. UMPC 같은 것이 지금 등장하면 좋을 것 같은데. (태블릿보다 물리 키보드를 선호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다) 워드머신으로서 좀 .. 2016. 11. 20.
[BP/IT] 가상현실을 통한 여자친구 - VR 그녀(VRカノジョ) BP's : VR을 통한 성인용 게임은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다른 게임에 비해 수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부문이기 때문...일본에서 뉴스로 본 VR 성인 게임의 수준은 충격적이면서 민망한 수준이었다 -_-; VR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고, 이에 맞춰 내년 관련한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도 초기에 확 성장했다가, 이후 정리가 되겠지만. 일루전에서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용으로 VR 게임 'VR 그녀' 체험판과 영상을 공개했다. (체험판도 18세 이상)발매시기는 2017 년 1 월 하순으로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한다. 예정 가격은 세금 포함 4,980 엔. 게임 내용은 가상의 여자친구와 가까워지는...360도 영상도 공개됐다. 모든 것이 가상으.. 2016. 11. 20.
[BP/IT]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흑백판 블루레이 BP's : 디지털 시대에 물리 매체에 담긴 콘텐츠를 왜 사냐? 라고 물어본다고 하면... 아마도 0과 1로는 채울 수 없는 소유욕 때문이 아닐까? 좋아하는 영화를 블루레이 디스크로 모으고 있는데, 그 안에 들어 있는 추가 영상이나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화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좋아하는 영화에 무언가 보너스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블루레이를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누구에게 선물로 주거나 중고로 판매할 수도 있다. 디지털 구매를 하면 그것을 누구에게 주는 것이 아주 복잡해진다. 그리고 선물을 받았을 때도 아마 그 느낌?은 다르지 않을까? 워너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흑백판으로 제작해서 블루레이로 판매한다. 여기에 추가로 흑백 버전 BD와 4K UHD BD 컬러판 등을 세트로 한.. 2016. 11. 20.
[BP/IT] 전자잉크를 리모컨에. 소니 전자잉크 리모컨 'HUIS' BP's : 소니가 전자잉크를 사용한 리모컨 'HUIS' 판매를 시작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추진된 HUIS는 가격이 2만7400엔으로 웬만한 가전제품 수준. 전자잉크를 탑재해 기기마다 버튼과 기능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버튼으로 여러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매크로 기능도 있다. 버튼 하나로 TV, 거실 등, 오디오 등을 켤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윈도 앱도 제공해 대응 기기와 버튼, 기능 편집을 할 수 있다. 소니는 이렇게 새로운 부분에 시도하는 사업을 'Seed Acceleration Program (SAP)'라고 말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상용화로 넘어가려면 많은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크라우드 펀딩 같은 것으로 시장성을 확인.. 2016. 11. 20.
[BP/IT] 사물인터넷 -'메가폰 야크' BP's : 말하면 자동으로 번역되는 메가폰. 마치 마법과 같은 제품이다. 그런 제품이 파나소닉에서 나왔다. 파나소닉은 이 제품을 메가폰용 번역기라고 하고 있다. 신제품은 역이나 공항, 전시장 등에서 방문자 유도를 위해 메가폰을 사용하면, 관련 내용을 번역해서 반복으로 읽어준다. 예를 들어 메가폰 일본어로 이야기하고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번역해 반복으로 나온다. 물론 한정된 부분이기는 하지만, 위급할 때 꽤 유용해 보인다. 특히, 화재나 지진과 같은 경우를 대비해 더 많은 단어를 쓸 수 있고, 클라우드 기능을 사용해 자주 사용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panasonic.biz/it/invc/megahonyaku/feature.html 2016. 11. 19.
[BP/IT] 샌디스크, 8K와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SD카드 'UHS-II SDXC' BP's : 8K와 360도 영상을 촬영하려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제 인터페이스는 상향평준화되어서 데이터 처리속도에 대한 제한이 크지 않지만, 처리해야할 데이터가 16배로 늘어난다면....기존의 인터페이스가 감당하지 못해 저장, 이동, 변환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을 찍을 때 느끼는 것은 저장된 파일의 용량이 생각이상으로 크고, 변환을 하는데 인내가 필요할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4GB 정도 영상 파일을 렌더링하는데, 초기 코어i5 CPU를 사용하는 PC도 4시간 이상이 걸릴 때도 있다. 변환 전 처음으로 이미지, 영상을 저장하는 메모리카드도 마찬가지다 초당 데이터 속도가 높아져야, 영상을 효율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관련시장도 커.. 2016. 11. 19.
[BP/IT] 가습기도 모바일 - MH-C11U BP's : 모바일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집안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적을수록 활용도가 높아진다. 물론 단점도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기능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작아지면 정말 여러 가지로 쓸 수 있다. 기능을 움직이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신제품은 가습기인데 배터리를 내장해서 옮겨다닐 수 있다. 집에서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여행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습도가 낮아서 고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모바일 가습기를 사용해 쓸 수 있는데, DC 어댑터가 있어서 차 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로마 기능도 지원하며, 크기는 65 × 211mm (지름 × 높이), 중량은 약 450g.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c.. 2016. 11. 19.
[BP/IT] 마음이 따뜻해지는 고양이 LED 램프 '캣 월 라이트(CAT WALL LIGHT)' BP's : 누군가는 첨단 기술의 경쟁을 해서 반도체나 스마트폰을 만들지만, 누군가는 기존에 있던 것에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느낌의 제품을 만든다. 나는 어느 쪽이 더 대단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나름대로 사용자에게 가치를 준다면 충분한 의미가 있다. 동양케이스에서 만든 이 캣 월라이트는 LED 등인데 고양이 그림자를 더해 은은한 느낌이 나게 만든 등이다. 꺼져 있을 때는 그냥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불이켜지면 고양이 그림자가 보여 정겹다. 등 하나에 고양이 그림자를 붙였더니, 전혀 다른 제품이 됐다. 가격은 2484엔... 고양이 그림자에 따라 3가지 종류. 관련링크 : 라쿠텐 http://item.rakuten.co.jp/craft-kyo/c/0000000288/ 평소에는 이런 느낌 하.. 2016. 11. 19.
[BP/IT] DJI, 팬텀, 인스파이어 카메라 개선 BP's : DJI가 팬텀4와 인스파이어 카메라 개선 모델을 준비 중이다. 출시 시기는 2016년 12월~2017년 1월 중. 팬텀은 팬텀4 프로로 2000만 화소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하고, 60fps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컨트롤러는 디스플레이 일체형의 컨트롤러와 기존 모델 2가지를 준비.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나눠지는 것 같다. 가격은 더 올라감. 카메라 유닛은 이전 모델에서 개선 렌즈는 35mm 환산 24mm 상당 단 초점. 조리개는 F2.8에서 F11까지 지원. 렌즈 구성은 비구면 렌즈 2 매를 포함한 7군 8 매. 이전 모델은 1200만 화소 1 / 2.3 인치 센서와 20mm 상당, F2.8 고정 조리개 렌즈를 채택. 이미지 센서 크기가 커졌으니 영상 품질의 확실한 개선이 예상된다.. 2016. 11. 18.
[BP/IT] Limbo를 만든 Playdead의 신작 'Inside' BP's : 실제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가는 대단한 그래픽을 갖춘 게임도 재미있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은 내가 실제 게임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할 정도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거기에는 기술도 필요하지만, 상상력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부족한 부분은 상상력으로 채워질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래픽도 좋다면 금상첨화다) 플레이스테이션 이코, 저니 등 게임은 경쟁작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아도 시간이 지나도 명작으로 남는 것은 그 상상력과 몰입감을 잘 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게임들이 있다. 엑스박스용 '림보(Limbo)'. 그림자만 나오지만 그 안의 움직임은 사실적이다. 이 림보를 만든 플레이데드가 플레이스테이션4용 '인사이드(Inside)'라는 게임을 11월.. 2016. 11. 18.
[BP/IT] 구글 세상을 가상으로 - 구글어스 VR 무료 공개 BP's : 구글이 구글어스 VR 대응 서비스 '구글 어스 VR'을 무료로 공개했다. Stea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글어스는 지구 곳곳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가상지구본이다. 기존 PC사용자들도 구글 어스를 쓸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서비스는 VR 고글을 쓰고, 실제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다 모든 곳에 방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존, 그랜드캐넌, 알프스 등 VR로 개발된 부분만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상으로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느낌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응 VR은 HTC 바이브 밖에 없지만, 항후 지원 VR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링크 : https://blog.google/products.. 2016. 11. 18.
[BP/IT] 르노삼성이 들여왔으면 하는 패밀리카 '칸구(KANGOO)' BP's : 르노삼성차가 QM6, SM6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사기에는 좀 어정쩡한 상품성이 있었는데, 신차들은 충분히 개성적이고, 상품성도 좋다. 그리고, 추가로 패밀리카로 7인승 세닉을 출시하려고 하는데, 세닉보다 국내에 들여왔으면 하는 차는 '칸구'다. 생긴 것은 박스카를 좀 더 늘린 차량.... 디자인 측면에서는 뭐 이런차가 있냐? 할 정도로 사람에 따라 성향이 극명하게 갈리게 된다. 돌려서 말하면 예쁘지 않고, 바로 말하면 못생겼다. 그러나, 디자인 면에서는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활용성 면에서는 아무도 반박을 못할 것 같다. 나도 칸구를 처음 보고 뭐 이런 못생긴 차가 있냐? 했다. 그런데 그 활용성을 보고 생각이 좀 달라졌다. 예전에 이스탄불에 출.. 2016. 11. 18.
[BP/IT] 올림푸스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 2016- 2017 일부 선정작 발표 BP's : 카메라 관련 업체들이 진행하는 경쟁행사는 많은데, 이번 올림푸스가 진행하는 행사는 참가자격과 사용 기종 등에 대해서 제한을 거의 두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4 개의 테마로 작품을 모집하고 프로 아마추어, 사용하는 기재를 불문하고 전세계에서 인터넷으로 응모 가능. 똑같은 주제를 두고 전세계 수준으로 경쟁하는 것이다. 이미 몇 개 분야는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작 뿐 아니라 응모한 다른 사람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전세계적인 사진전을 무료로 진행하는 것.... 올림푸스 이제 카메라만 잘 만들면.... 관련링크 : https://gopc.olympus-global.com/2016/phc/theme/list/theme_cd/1 2016. 11. 17.
[BP/IT] 슈퍼마리오 런(SuperMario Run) 추가 스크린 샷 BPs : 12월 15일 출시 예정인 슈퍼마리오 런 추가 스크린 샷이 공개됐다. 우선 iOS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폰 비중이 적은 국내에서는 초기 큰 성공을 하지 못하겠지만.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대성공이 예상된다. 조작은 버튼 하나로 하는 것 같고, 사진을 보면 닌텐도에서 계속 밀고 있는 게임 아바타 Mii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경쟁모드도 있고... 아이패드 프로 12.9로 하면 더 재미있을 듯. 혹시 버섯이나 꽃을 유료 아이템으로 파는 것은 아닐까? 2016. 11. 17.
[BP/IT] 중국 IT업체의 역습! DJI 오스모 모바일 BP's : 2010년 전에 홍콩이나 중국 IT전시회에 가보면 조악한 제품들이 가득했었다. 어디에서 본 듯한 제품과 여기저기 좋은 것만 가져다 붙인 제품.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만져보면 조악한 품질. 가격은 싸지만 그 가격도 아까운 제품들이었다. 그런데, 2010년 이후에 나오는 제품들은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한번에 바뀔 수 있을 수 있을지...할 정도로 한번에 바뀌었는데, 주위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고 낸 결론은 그 중국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뀌었다는 것...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유학을 마친 사람들이 중국 업체로 돌아와서 제품을 만들면서 뭔가 바뀌었고, 또,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회사의 CEO나 핵심인물이 되면서 그동안 신경을 안썼던 기획, 디자인 부문이 바뀌었다는.... 하지만, .. 2016. 11. 17.
[BP/IT] IoT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클래식(Blueair Classic)' BP's :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돼 부가가치가 가장 높아지는 부분이 가전제품 인 것 같다. 가전제품은 출시된 이후 시대가 멈춰버린 것처럼 기본적인 기능이 바뀌지 않았다. 디자인과 일부 부가기능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10년 전 냉장고와 지금의 냉장고는 큰 차이가 없다. (10년 전 출시된 스마트폰과 지금의 스마트폰을 보면,....) 거기에 건강이 관련됐으면, 부가가치는 더 높아진다.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클래식'은 무선랜과 센서 기능을 탑재한 IoT 공기청정기다. 내부에 센서가 공기 오염을 감지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려준다. 공기 오염을 시각화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쉽게 공기 오염도를 알 수 있다. 또, 측정한 공기상태에서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환기를 하라고 하는 등 추천도 해준다. 공.. 2016. 11. 16.
[BP/IT] 무서운 아마존. 1시간 내 배송 - 아마존 프라임 나우(Amazon Prime Now)' BP's : 온라인 쇼핑의 장점은 최저가, 어떤 상품이든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쉽게 살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제 너무 많은 온라인 쇼핑몰이 존재하고, 가격은 최저가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슷해져버렸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사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그래서, 쿠팡이 로켓배송을 하는 것처럼. 규모가 큰 업체에서는 배송 속도로 차별화를 하는 것 같다. 실제로 최저가가 아니라도 더 빨리 받을 수 있으면 조금 더 비용을 낼 소비자들이 있다. 그리고 업체들은 최저가가 아닌 배송 속도를 빠르게 해서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아마존은 이런 점을 알고, 빠르게 변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나우 서비스는 미국에서 1일 배송, 1~2시간 배송을 위한 것인데, 미국이라는 나.. 2016. 11. 16.
[BP/IT] 닌텐도의 스마트폰 시장 탐색 - 슈퍼 마리오 런 12월 15일 발매 BP's : 학창시절 아무리 놀러가자고 해도 고지식하게 숙제 하고 나가야한다고 하는 친구가 있었다. 무슨 말읋 해도 그의 원칙을 깰 수 없었다. 모바일에 관해서 닌텐도는 어릴 때 그 친구를 보는 것 같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설득이 되지 않는..... 물론 닌텐도는 자사 게임기와 게임을 통해서 생태계를 만들어 왔고, 그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뛰어드는 것에 흥미는 없었을 것 같다. (닌텐도가 스마트폰을 만들면 가능하겠지만) 하지만, 최근 게임업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포켓몬고를 통해서 아주 큰 자극을 받았을 것이다. 슈퍼마리오 런도 그런 선상에서 나오는 닌텐도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것도 나오는데 아마 진통이 있었을 것이다. 자존심 센 애플도 닌텐도를 끌어들이기까지 애를 먹었.. 2016.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