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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닌텐도의 고집. wii u

by bruprin 2014. 5. 7.


BP's : E3에서 wii u 출시전에 만져보고 감이 왔다.  '닌텐도 망하겠구나 -_-;' 물론 게임성에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마리오만 해도 몇 가지가 있고, 여기에 메트로이드, 젤다, 스타폭스 등 닌텐도를 지켜주는 밀리언셀러 클럽들이 있다. 
하지만 이제 게임을 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닌텐도가 화투 업체에서 게임앤와치로 성공한 것처럼. 이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모바일로 바뀌고 있다. 
어차피 사람들이 콘솔게임에 들이는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하드코어해진다. 하지만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옆 동 아파트 훈이네 엄마를 이기기 위해 1만원 정도는 기꺼이 투자하는, 이전까지 한번도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닌텐도가 언제까지 고집을 꺽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모바일을 외면하다간, 세가나 다른 사라진 게임업체들처럼 될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다. 

Wii U를 Y네 가서 해봤는데, 확실히 닌텐도의 게임성과 HD가 만나니 확실히 더 재미가 있었다. 오래간만에 게임을 하는 재미를 느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명이서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 

wii u 리모컨 대신 아이패드가, wii 컨트롤로 대신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그 것도 인터넷 대전으로....닌텐도의 모습은 지금과는 좀 달랐을 것 같다. 
물론 게임을 콘솔로 할 때의 재미가 훨씬 좋지만, 이전 방식을 포기하고 모바일로 전환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자신들의 자존심은 그대로 두면서 모바일 연도 부문을 강화하면 새로운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닌텐도는 여전히 고집불통의 콘솔 중심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되돌아보면 현재의 고집이 이전의 화투 만들 때에서 게임기로 전환 때와 같은 것이 아닐까? 
자존심 때문에 화투 만드는 것을 그만 둘 수 없다. 라고 결정했다면 아마 닌텐도는 지금까지 남아있기 않을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당사자만 모를 뿐 


HD가 좋다. TV도 좋고 


역시나 배터리가 -_-; 그래도 침대에 누워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방식...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간과한게 있다. 
게임을 더 많이 편하게 하려고 이런 컨트롤러를 만들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도 써야하고, SNS도 확인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게임을 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아무튼 HD가 좋다.  


신나는 포즈... 


재미있는 게임들.. 


기존 출시됐던 패미컴, 슈퍼패미컴 게임도 구입이 가능.... wii u 용 게임도 구입이 가능하다.  


눈물난다  ㅠ ㅠ 닌텐도 아이스 하키..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 


온라인 스토어에는 유튜브, 아마존, 넷플릭스와 연계도 해놨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기 위해 wii u 를 켜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너무 어려웠던 루이지.... 


공략본.... 


잘꾸며져 있다.  


이렇게 공략본을 보면서 막히는 부분을 풀어가는 것도 재미있는데... 


젤다를 HD로 보니..... wii u도 사야 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이... 


이건 연동은 되는데 컨트롤러에는 장비 같은 것이 표시된다.  


흠...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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