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발뮤다 가습기 레인. 가습기를 위해 꼭 이런 제품을 써야할 필요는 없다. 일단 가격이 높으니.(대기업 에어워셔 가격을 보면 또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습도의 기준을 정해주면 알아서 그에 맞게 가습을 만들어주고, 수동선택도 가능하다.
물통에 물을 채울 때 따로 물통에 넣는 것이 아니라, 화면 위로 물을 붇는데 이게 참 독특한 경험이다.
실제로 해보면, 아주 기분이 묘해지는...
다른 가습기보다 크기가 큰데, 이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일단 팬의 용량이 커서 그런지, 가습이 빨리 이뤄진다. 하지만 강 모드에서 소음이 꽤 크다.
수동으로 줄일 수는 있지만, 전체를 빠르게 가습해주는 대신 이 부분이 거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습 성능에 대해서는 꽤 만족... 마루에 45~50% 맞춰놓고 가끔 물만 채우면 된다. 다른 가습기들이 물통을 꺼내서 채워야 하는데, 그냥 화면 위로 부으면 되니. 편하다.
한달에 한번 청소를 해줘야 한다는데. 이미 귀찮다 -_-;
청소 안해도 된느 가습기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사실 가습기를 어떤 것을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 같다.
대부분 그냥 짐작으로만 온도와 습도를 생각하는데.
온도계와 습도계를 두고 실내를 항상 최적화된 환경으로 만드는 것,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만 해도 알르레기나 감기 등에 고생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온도는 19~23도. 습도는 50% 기준으로 + - 10%. 계절마다 다르다는데. 50% 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5000원짜리 가습기, 온도계만 있어도 실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요즘은 미세먼지 떄문에 쉽지 않겠지만)
그리고 대부분 오전 오후에 환기만 해둬도 자연스럽게 온도와 습도가 조절된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환자가 있으면 그 때서야 온도와 습도를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할 때부터 지키면 훨씬 좋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다.
추천 : ★★★☆☆ 다 좋은데 역시 가격 때문에... 하지만 대기업 에어워셔를 살 바에야 이쪽이..
케이스..리본은 덤...
부속품들...
내부 필터를 분리해서 다시 재조립...잘 안빠지는데...설명서의 조립, 분리 부분을 잘 참조하면 된다.
의외로 조립이 힘들었음( 이거 부러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어서)
필터를 가장 안쪽에 넣어준다. 소모품...
이렇게 장착
그 다음 필터 장착..
물통을 지지할 부분을 장착하고..
그위에 톨통과 필터를 넣는다.
상단을 접점에 잘 보고 맞춰서 장착하면 끝...
휠도 별도 고정하는 부분 없이 그냥 걸치면 된다.
아주 큼지막한 휠이다... 커서 조작하기가 편한데...PC와 대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PC를 계속 쓰다보면 한 작업만
어댑터...좀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에어엔진과 비교
이제는 OLED 화면에 나오는 것을 따라주기만 하면 된다.
물을 부어주고
돌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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