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친구가 화웨이 X3라는 스마트폰을 개통했다고 해서 만져봤다.
샤오미든 화웨이든 중국폰으로 치부되고 있는데, X3를 만져보고 보급형 스마트폰도 이제 성능이 이만큼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대부분 갤럭시, 아이폰 둘 중의 하나고 LG와 펜택이 있기는 하지만 주류로 볼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전국민의 대다수가 고성능 스마트폰을 쓰고, 몇 년마다 바꾸는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LG G4도 최근에 힘을 못쓰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 구도인데, 최근 아이폰6와 아이폰6+판매가 꽤 많이 증가한 것 같다.
화웨이 X3는 단통법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폰을 찾다보니 구입하게 된 경우인데, 이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어느정도 사용을 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쓰기에는 불편함은 없는 정도라고. 그런데 일부 구매자들은 품질 문제를 겪는 것 같다. 전체적인 품질의 수준은 아직 우리나라 스마트폰 수준까지는 못 온 것 같다.
그래도 한달에 3~5만원씩 단말기 요금을 낼 것인지, 아니면 단말기 가격은 거의 무료에 쓸지? 생각을 해보면 확실히 이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존재하는 것 같다.
LG전자나 펜택도 아예 아이폰이나 갤럭시와 경쟁을 하지 말고 중저가 폰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웹브라우징, 인스턴트 메시지, 사진 촬영 등을 해봤는데. 이 정도면 사진 품질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히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 이런데 플래그십 제품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중국 업체들이 정말 무섭게 성장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백도어 등의 양심없는 일을 한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중국폰을 당장 쓸 것 같지는 않지만. 하드웨어적인 완성도의 차이는 이제 보급형 제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많이 따라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물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웹서핑, 사진 촬영, 인스턴트 메신저...이것만 잘되면 특별히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이미 보급형 스마트폰도 일상적인 사용에 제한이 없을 정도로 성능이 충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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