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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라디오도 하이파이로. 온쿄 INTEC 앰프, 북쉘프 스피커, CD플레이어

by bruprin 2016. 10. 24.

BP's : 온쿄가 INTEC 하이컴포넌트 스테레오 앰프 "R-N855 (S)', CD 플레이어 'C-755 (S)'. 고해상도 지원 북셀프 스피커 'D-212EXT (D)'를 출시한다. 

일반 가정에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놨다고 한다. 


이 중 눈여겨 볼만한 것이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갖춘 앰프. 인터넷 또는 USB를 통해 DSD와 FLAC 등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IEEE 802.11a / b / g / n (5GHz / 2.4GHz) 무선 LAN도 탑재하고 있다.  정격 출력은 70W × 2ch (4Ω) 최대 출력은 85W × 2ch (6Ω).


고해상도 음원 재생은 11.2MHz DSD와 192kHz / 24bit까지 FLAC / WAV / AIFF / Apple lossless 형식을 지원한다.

레코드 플레이어를 연결할 수 Phono 입력 단자 (MM 대응) 등도 갖추고 있다. 뒷면의 USB 단자는 외장 HDD도 연결 가능, 

DAC 칩은 아사히 전자 (AKM)의 32bit DAC "AK4490"


최근 AV는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헤드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쪽이 확실히 시장이 커지는 것 같다. 

하지만, 결국 AV를 통해서 원하는 것은 너 나은 음악환경의 추구인데, 한 분야에서 끝까지 가는 것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을 택하고, 집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AV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물론 자신이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다른 얘기지만, 카오디오나 헤드폰, 이어폰 쪽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보다 골고루 적당한 수준에서 구현하고, 괜찮은 앰프와 스피커를 두는 것이 좋다. 


아무리 차 안에서, 길거리에서 극한의 오디오 성능을 낸다고 해도, 그 근간이 되는 앰프 성능 그리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들이는 노력에 비해 돌아오는 것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제는 오디오로 음악을 듣는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누가 버린 인켈 앰프와 스피커만 가지고도 깜짝 놀랄만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라디오만 들어도 다르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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