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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신작 -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by bruprin 2016. 12. 4.


BP's :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신작 '데스 스트랜딩( Death Stranding)' 주연은 분닥 세인트, 워킹데드의 노먼 리더스(Norman Reedus), 카지노 로얄의 매드 미켈슨(Mads Mikkelsen)


세계의 영화배우가 주연이지만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다. 

메탈기어의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나미를 떠나서 새롭게 만드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 


E3에서 노먼 리더스가 나오는 짧은 영상만 공개됐는데, 이번에 PSX 2016에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패널 토론에 등장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나눴다. 


노먼 리더스를 캐스팅한 이야기, 그리고 게임에 관련한 얘기들. 

노먼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인물들도 3D 스캔을 해서 게임이지만 더 실감나게 만들었고, PS4 프로 4K, HDR 지원. 


중간에 나오는 영상을 보면, 세계관이 매우 독특한 것 같다. 디스토피아 + SF. 

짦은 영상이지만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최근 작품을 보면 너무 이야기를 장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살짝 우려되기도 한다. 힘을 조금만 빼도 좋을 것 같은데. 

이제는 본인이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더 복잡해질 것 같다. 


이제 독립했으니 우선 상업적인 성공을 하고, 이후에 자신과 마니아들의 눈 높이에 맞는 게임을 만들었으면 하지만...

그렇게 할 사람이었으면 여기까지 올라오지도 못했을테니..


아무튼 기대하고 있는 게임 


관련링크 :

코지마 프로덕션 

http://www.kojimaproductions.jp/en/



PSX 2016 에서 데스 스트랜딩 구상 초기 영감을 줬던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 



PSX 2016 코지마 히데오 패널 토론. 3분 30초부터 8분까지 게임 영상이 나온다. 



노먼 리더스 팬들이 많으니 이 게임에 촬영하는 일 자체가 뉴스가 되고 있다. 



노먼 리더스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을 3D로 스캔해서 게임에 등장시컀다.

노먼 리더스는 영화를 찍는 것처럼 촬영에 임했다고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점점 말라 가는 듯 



3D로 만들어진 노먼 리더스



데스 스트랜딩 도쿄 게임쇼 2016 예고편 - Death Str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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