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DX와 가죽케이스 도착..
박스도 마음에 든다...책커버를 보고 평가하지 말라고 하지만 케이스가 너무 좋다
점선대로 뜯어 주시면 됨...)처음에 어떻게 여는지 헤맸음.
가죽케이스...멋스럽다.
킨들 박스..개봉..
이런 플라스틱 박스 안에 있다.
마지막 밀봉 케이스를 연다.
다시 박스..-_-;
이걸 열면 킨들이 나온다. 겉면에 있는 것은 스티커가 아니다. 전자잉크에 그대로 설명서가 찍혀져 있다. 전자잉크는 항상 전류을 줘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변화할때만 전류 주는 형식이라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이렇게 표시가 된다.
내부에는 아주 아주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케이블이 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설명서가 바로 표시되기 대문에 따로 설명서가 필요 없다.
9.6인치? 전자잉크 패널...
이게 또 케이스도 꼼꼼하게 잘만들었다.
왼쪽에 걸쇠가 있어서 딸깍하고 연결할 수 있음.
부팅중 부팅시에는 20초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설명서..
뒷면은 알루미늄으로 처리되어 있다. 흠집은 잘 아난는 재질..
왼쪽에는 MP3, 텍스트 스피치 시 사용할 때 필요한 음량 조절버튼이 있다. 킨들에는 스피커도 있어서 그냥 들어도 된다. 소리 엄청 큼..
전원스위치와 이어폰 단자. 전원스위치는 짧게 밀면 슬립모드로 바뀐다.
케이스 걸쇠에 연결하는 부분
하단에는 USB단자만 있다. 충전시에는 주황색 불이 들어옴. 자판은 영서사전 또는 웹검색 등에 사용한다.
번들 충전 케이블.
이렇세 USB방식으로도 쓸수 있고 110~240v까지이기 때문에 돼지코만 있으면 국내에서도 쓰는데 문제 없다.
PC와 연결하면 바로 킨들이라고 잡는다. music, audible, document라는 폴더가 있다. 각각 폴더에 맞게 넣어주면 바로 쓸 수 있다.
킨들 DX부터는 PDF를 바로 읽을 수 있다. 이전 모델들은 변환과정이 필요했다.
화면과 해상도가 커졌기 때문에 확실히가독성이 좋다., 어떤 PDF는 가로로 읽어야 가독성이 좀 확보된다. 이보다 작으면 PDF읽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영 사전이 내장돼 있다.
주광에서도 이정도 가독성을 보장하는 것이 e잉크 디스플레이의 장점.
백라이트가 없어서 빛이 없는 곳에서는 안보인다는 단점도 있지만 가독성 하나는 최고다.
웬만한 PDF는 이렇게 가로로 보면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페이지를 알아서 나눠주지않기 떄문에 페이지 중간 중간 끊길 때가 있다.
이제 책은 킨들로 봐야지..
한글 PDF는 바로 읽지만 대용량 PDF 중에는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물론 변환과정을 거치면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양표에 나와있는 것과 달리 JPEG는 바로 못 읽음
한글 txt도 지원이 안된다. 꼼수가 있을테니 이건 별 문제가 안될 듯..
딜레이가 좀 있다. 페이지 넘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 사전으로 바로 넘어가거나
용량 큰 파일을 읽으면 멈출때가 있다.
메뉴가 너무 쉽지만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적다.
PDF에서는 폰트 크기 조절도 안되고 줌도 안된다. 그냥 나와 있는대로만 봐야 한다.
PC가 없어도 쓸 수 있게 3G망을 이용해 콘텐츠를 내려받거나 웹검색을 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 -_-;
이런 단점이 있어도 좋다. 마음에 든다. 구석 구석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일단 좀 더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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