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커서 그런지
르노삼성 '뉴SM3' 내장에 관해 실망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뉴SM3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가 느낀바를 추가로 올려봅니다.
저는 주행성능보다 실용성,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보 운전자 입니다.
아주 가끔은 과격한? 운전도 하지만
(제가 운전하는 차는 아무도 같이 타려고 하지 않습니다 -_-;)
이제는 도로 바닥에 써있는 숫자대로만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주행성능에 대해는 시승 뒤 느낌을 더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충분할만큼 타보지 않았기 때문에 초보입장에서 여러가지를 올리는 것이
맞지 않다는 생각에 짧게 올렸습니다.
주행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브레이크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무단변속기 특성상 처음 가속은 천천히 되지만
변속충격도 없고 힘 효율도 잘 분산해서 더해줍니다.
저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이 마음에 들었지만
직발이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에 무게를 두는 분은
마음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2~3000대 rpm에서 100km 이상까지 나온다는 점입니다.
풀악셀을 하지 않으면 고속에서도 고 rpm까지 넘지 않았습니다.
연비는 내리막길 탄력을 이용하는 등 신경쓰면 14~15km까지 나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7km 이상도 나온다고 하는데 제 운전실력이 미숙해서인지
그렇게 까지는 안나왔습니다. 신호등이 많은 국도에서 13km 대가 나왔고...
좀 달리신 분은 10km 초반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뉴SM3에 적용된 닛산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에 관한 동영상
논란이 되는 내장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뉴 SM3를 타보고 느껴본바로는
뉴 SM3에 대한 평가는 직접 보시고 내리셔도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많은 차를 타보지 못해서 눈이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뉴SM3 내장이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내비게이션 부분이나 버튼이 작은 것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오히려 다른 준중형에 비해 버튼을 누르는 느낌, 디테일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 SM3를 기다려 오신 분이라면 꼭 직접 보시고 평가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행성능, 내외장 등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과 르노삼성측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같이 올려봅니다.
사진과 직접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시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하는 르노삼성 측에서 뉴SM3를 소개하는 이미지 입니다.
전문가가 촬영하고 보정한 것을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뉴 SM3 내부...
센터 콘솔...2단계로 열린다.
2열
보스 사운드 시스템...
2열 중앙에 후면 환풍구가 있다.
외부입력, USB 및 아이팟 연결..
전면부....
운전석 안쪽 수납함.
2열은 2 1 개씩 접을 수 있어서 넓게 쓸 수 있다.
상단부,,
썬루프,,,
오디오 및 휴대전화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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