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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y bruprin 2009. 8. 19.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얼마나 기다려 왔나..1000cc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동안 모닝이 경차로 편입되면서 제대로된 대응 못하고 경차시장에서 밀려난 대우가

1000cc에 맞춰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내놨다.

800cc 경차로 안되니 경차 기준을 1000cc로 올린 것은 참 이해가 안가는 처사다.

물론 배기량이 좋으면 하겠지만...이 과정에서 기아는 모닝이 이미 나와있고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경차기준을 올리는 바람에 GM대우는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차량 설계부터 판매까지 사이클이 최소 2~3년이 걸리는 자동차 산업 특징을 비춰 봤을때 

경차 기준을 높인 것은 현대기아차 손들어 주기로 밖에 볼 수 없다.  

당시 GM대우에서는 '이런 나라에서 장사 못해먹겠다'라는 소리까지 나왔다고 하니...

아무튼 2년간 개점 휴업상태에 있다가  GM대우는 1000cc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만들어

다음달 부터 판매한다.

새차를 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트랜스포퍼2에  스키즈로 나와서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차가 됐지만..실제로 보는 것은 다른 느낌이니..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거의 첫번째로 도착...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한쪽 벽면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관련 사진..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티즈 바에서 주스를 한잔 마셔본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발표...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님이 타고 나오셨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님 외에도 GM대우 임직원들은 뭘까...나름 젠틀하고 이미지가 좋으시다.

해외 임직원 뿐 아니라 한국 임직원들도...

10월부터는 다른 분께 바통을 넘겨주고 은퇴하신다고 하니

이번이 GM대우 재임중 마지막 신차발표가 되실 듯...

10월부터는 GM 유럽 파워트레인 마이크 아카몬 부사장이 GM대우를 맡게 된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소개..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후는 김태완 GM대우 디자인총괄 부사장님 등이 디자인, 안전성, 주행성능에 대한 소개를

하셨다.



바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관련 퍼포먼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서로 다른 색상의 8대에 달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선보였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한꺼번에 여러가지 색상을 보니 더 이쁘다.


이후는 사진촬영...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뒤까지 뻗은 헤드램프가 독특하다. 그런데 그릴은 라세티프리미어와 비슷하게 큼지막한 넘이

아 그릴만 어떻게 바뀌면 좋을 텐데..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취재열기..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언니들이 날씬하다보니 차가 더 커보인다. 크기는 마티즈보다 살짝 큰 것 같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작고 귀여운....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휠도 좀 큰 걸끼워서 괜찮아 보인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본의 아니게 넓은 실내공간을 확인시켜주는 사진이 됐음.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뒷모습...확실히 마티즈보다 넓어보인다. 사다리꼴로 안정적으로 보인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테일램프도 나쁘지는 않은데 사실 이전 컨셉 모델에서 적용된 좀 더 날카로운 이미지가 좋았는데..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내부...실내는 이쁘다...잘 뽑아낸 것 같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계기판은 모터사이클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속도만 나오는 이전 마티즈 계기판보다 10만배는 좋아보인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뒷좌석 손잡이...

바깥 손잡이는 유리 윗쪽에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3도어 처럼 보인다.

이 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다. 실제 사용시에는 불편해 보일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멋스럽다.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000cc 경차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무조건 환영이다.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중형차 선호도는 왜 이리 높은지.

자동차 업체들은 수요가 없기 때문에 안만든다고 하는데.

지금 나온 경차들은 이쁘지도 않고 안전해 보이지도 않는다.

그냥 싼차 를 만들어 놓으니 수요가 적은 것이다.

경차 대국 일본처럼 아기자기하고 안전하면서 경제성도 높은 그런 차량이 나오면..

당연히 사람들이 차를 고르는 기준도 자연스럽게 바뀔 것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잘 팔리기를...


연비는 17km 가격은 906~1080만원...(기본 자동)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등장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소개




GM대우 디자인 총괄 김태완 부사장님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소개.

부사장님은 말씀을 한번 나눠보면 사람을 막 끌어당기는 그런 스타일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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