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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디지털로 완성한 드림카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11월 15일 발매 결정

by bruprin 2016. 5. 25.


BP's :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스포트가 플레이스테이션4용으로 11월 15일 발매된다. 

그동안 많이 기다렸기 때문에 신작에 대한 반응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게임기가 출시되고 이런 대작이 초기에 나와서 관심을 끌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인데 

PS4가 나온지 한참 뒤에 나오는 것이 좀 이해는 안가지만 게임을 만드는 주기 자체가 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PS4가 충분히 보급된 상태에서 출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판매량과 PS4 입지 확보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제대로 게임을 하려면 멀티 모니터에 레이싱휠이 있어야 할텐데, 이게 생각만큼 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방에 거대한 모니터 3개와 휠을 놓으려면 별도 공간이 필요하다. 

노래방처럼 레이싱방 이런거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하드웨어 성능이 PS3에서 PS4로 변화했기 때문에,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이 더 사실적으로 바뀌었을 것 같다. (얼마나 업데이트가 많을까?) 


폴리포니에서는 자동차 게임이 아니라 리얼레이싱시뮬레이터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만큼 사실적으로 만들었다는 자부심 때문일 것이다.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구입할만하다. 


이 게임에 수록된 차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게임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자동차와 관련된 디지털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 있다.

배경도 세계 유명 관광지, 주행코스, 서킷으로 구성돼 있고, 자신만의 차를 만들수도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가상으로 설계한 비전그란투리수모 차량도 운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도 포함돼 있다.

이제 그란투리스모는 하나의 자동차 게임이 아니라 자동차와 관련된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드림카가 있으면 게임 안해서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실제로 주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만, 수억원짜리 차량을 마구 부쉴 수 있으니 그 것 또한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다. 



각 차종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클래스에 맞는 경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관련링크 : http://www.gran-turismo.com/jp/products/gt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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