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컴팩트 디카 시장이 이미지 센서 확대 경쟁으로 이어질 것 같다. 소니 RX100이 1cm 이미지 센서를 탑재할 때만해도 획기적이었는데,
이제는 마이크로 포서즈와 APS-C까지 확장.
APS-C는 리코 GR2가 있었는데, 후지필름도 APS-C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디카 X100F를 2월 중 발매한다. 얘상가격은 15만엔으로 좀 어정쩡해보인다.
자체 개발한 APS-C 'X-Trans CMOS III'센서(2430만 화소, 로우 패스 필터 제거)를 탑재.
고감도 지원 (ISO200~12800)과 노이즈 감소에 주력했다고 한다.
GR-2가 조작성과 노이즈가 약점이었는데, X100F가 얼마나 다른 점을 보여줄지.
화상 처리 엔진은 'X-Processor Pro'로 필름 카메라 느낌의 질감을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렌즈는 양면 비구면 렌즈 1매를 포함한 6군 8매. 렌즈는 후지논 23mm F2(35mm 환산 35mm) 단렌즈를 채택.
35mm 화각과 별도로 크롭해서 50/70mm 화각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건 아마도 라이카 Q의 크롭과 비슷한 기능 같다)
동영상은 풀HD 수준. 휴대용 장점을 살려서 기동 시간은 0.5초, 셔터 타임렉은 0.01 초, 최단 촬영 간격은 0.2초로 해서 빠르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상위 모델에 들어간 광학 뷰 파인더 (OVF)와 전자식 뷰 파인더 (EVF)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도 적용.
앱을 이용한 스마트폰 연동 촬영도 제공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약 10cm. 연사는 AF 8매/초.
배터리(NP-W126S)로 약 390장 촬영 가능(표준 / OVF 모드) 또는 270매(표준 / EVF 모드).
크기는 126.5 × 74.8 × 52.4mm. 무게는 본체 만 약 419g, 배터리와 기록 미디어를 포함하면 약 469g.
고화질 컴팩트 중 소니 RX1R mk2가 있기는 한데 가격대가 너무 올라버려서,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이제 컴팩트디카에 탑재되는 센서도 1cm에서 포서드와 APS-C로 이동하는 듯
관련링크 : http://www.fujifilm.co.jp/corporate/news/articleffnr_1141.html?_ga=1.124098058.1072271771.1427165468
Dpreivew :
https://www.dpreview.com/news/0513197848/f-for-4th-hands-on-with-fujifilm-x100f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P/IT] 헬로모바일 유심 교체 - 고객지원센터 찾기 (0) | 2017.01.23 |
---|---|
[BP/IT] 넷플릭스 대 왓챠플레이 선택하기. 몇 달 동안 써보고... (0) | 2017.01.23 |
[BP/IT] B&O PLAY. 크롬캐스트 내장 블루투스 스피커 'M5' (0) | 2017.01.22 |
[BP/IT] 진격의 거인 아케이드판 (0) | 2017.01.22 |
[BP/IT] 스마트폰 알림을 아이콘으로 LED 블루투스 스피커 'Time Box' (0) | 2017.01.21 |
[BP/IT] 파나소닉 가정용 커피시장을 겨냥한 '더 로스트(The Roast)' 발표 (0) | 2017.01.21 |
[BP/IT] 모질라, 새로운 로고 'moz://a' (0) | 2017.01.20 |
[BP/IT] 안드로이드용 슈퍼마리오런 3월 출시 (0) | 2017.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