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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맥코리아는 맥쿼리코리아가 국내 기간산업에 참여하면서 발생한 의혹들에 대해서 풀어 놓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형렬 감독은 9호선 지하철역 운임이 오른 것을 이상하게 여기다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가 서울시를 중심으로 전국의 도로, 터널관련 민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방식, 수익 등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취재를 하는 방식이다.

사실 감독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매우 단순하다. 맥쿼리인프라가 하고 있는 사업들을 확인 한 뒤 몇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다. 그리고 해당 사업이 추진될 때 승인해줬던 공무원들과 관련자들까지 꼼꼼하게 찾아간다. 아쉬웠던 것은 좀 더 공격적으로 취재를 했더라면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찾아냈을 것 같은데 의혹의 수준에서 관객에게 판단을 맡기게 했다.

하지만 자극적인 영상이나 장면을 가지고 편집하는 것보다 담담하지만,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감독의 의도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해 10월에 개봉했는데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적어서 좀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이 영화가 중요한 이유는 국내에서 경제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적자사업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메꿔지고 있으며, 그 대상이 바로 나 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커지면서 개인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복잡성,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이를 견제하거나 감시할 세력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영화에서 지적하는 맥쿼리인프라 민자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사업 중 적자가 났을 때 정부가 수익을 보전해주는 것.. 맥쿼리인프라가 사업을 위해서 빌리는 돈을 모기업인 맥쿼리에서 아주 비싼 이자를 물고(물론 그 이자도 우리 세금이다) 빌린다는 것이다. 또 기간사업을 민자사업으로 했을 때 나중에 정부가 기업에 휘둘릴 수 있다는 점도 큰 문제다.

월급명세서에 세금 찍히는 분들은 모두 보시길...

추천 : ★★★★☆

맥코리아 다운로드
http://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520561

맥코리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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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6&aid=000214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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